서울--(뉴스와이어) 2018년 04월 16일 -- 현대자동차(주)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운전의 즐거움과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해 배우는 ‘2018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모터스포츠 기초 입문 과정 ‘Fun 클래스’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월) 밝혔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레이싱 스쿨로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에게 바른 운전법과 동시에 운전의 재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일반인 대상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개설돼 매해 진행된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올해 커리큘럼은 △운전의 즐거움을 배우는 모터스포츠 기초 입문 과정 ‘Fun 클래스’ △스포츠 드라이빙 중급 과정인 ‘Sport 클래스’ △중상급 과정인 ‘Sport+ 클래스’ △레이스 입문을 위한 심화 과정인 ‘Race 클래스’ 등 참가자의 수준에 맞춘 다양한 클래스로 운영된다. 특히 모터스포츠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스포츠 드라이빙에 더욱 초점을 맞춰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018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상반기 Fun 클래스 교육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대공원 주차장(경기 과천시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비용은 인당 6만원이다. 
  
Fun 클래스는 이론 교육은 물론, 참가자들이 직접 신형 벨로스터와 아반떼 스포츠 차량을 운전해 △긴급제동 및 긴급회피 △저마찰로 주행 △원 선회 주행 △슬라럼 주행 등의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Fun 클래스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 인증서가 제공되며, 향후 상급 과정인 Sport, Sport+, Race 클래스까지 단계별 이수가 가능하게 된다. 
  
서킷 스포츠 주행을 즐기는 중급 운전자를 위한 Sport+ 클래스는 상반기 중 5월 19일과 6월 9일에 인제스피디움에서 각각 총 두 번 개최될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 추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2018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Fun 클래스는 1년 이상의 운전 경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및 현대자동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매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참가가 확정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 사무국에 이메일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2018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FUN 클래스는 수도권거주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편의를 도모하고자 경기도 과천 소재 서울대공원으로 장소를 정했다며 올해는 Sport+ 클래스를 신설함으로써 기존에 서킷 주행을 즐기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운전 문화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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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4. 13:54 자동차

BMW, 벤츠 리콜실시

세종--(뉴스와이어) 2017년 11월 23일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20개 차종 9,5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5 3.0d 등 15개 차종 8,189대는 사고시 에어백(다카타社)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 인플레이터 : 에어백 내부 장착되어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을 팽창시키기 위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 

대상차량은 11월 24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벤츠 B200d 등 5개 차종 1,354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 B200d 820대는 자동차 전기장치의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장치인 전류제한기가 특정조건(엔진이 고장난 상황에서 시동을 계속 거는 경우 등)에서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벤츠 E220 d 등 4개 차종 534대는 사고 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장치인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뒷자석 좌측)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제작사에서 2가지 결함에 대해 8월 31일부터 리콜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제작사의 자체조사결과 문제가 되는 부품을 장착한 차량이 추가확인되어 리콜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 

* (8.31 리콜실시 현황)전류제한기 리콜 : 벤츠 E300 등 20개 차종 26,147대, 안전벨트 프리텐셔너(운전석) 리콜 : 벤츠 C220 d 등 17개 차종 223대 

대상차량은 12월 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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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와이어) 2017년 11월 07일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52개 차종 5608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벤츠 GLC 220d 4MATIC Coupe 등 33개 차종 323대는 창유리(전면 또는 후면)의 접착이 잘못되어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11월 1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창유리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폭스바겐 티구안 및 CC 등 4개 차종 18,272대는 국토교통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작동하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 자기인증적합조사 : 자동차 제작자가 스스로 인증하여 판매한 자동차의 안전기준 충족여부를 정부기관이 조사하여 기준 부적합 확인 시 과징금 부과와 더불어 리콜 조치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는 기능고장 시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항시 켜져 있어야 하나 해당 자동차는 기능고장발생 후 재시동 할 경우 표시가 바로 켜지지 않고 주행을 시작(2km이상 속도)하면 켜져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90조의 2 :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는 기능고장 발생 시 켜져야 함 

해당차량은 11월 1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5 xDrive30d(7인승) 134대는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57조 : 7인 이상 승용자동차는 소화기 1개 이상을 설치하여야 함 

해당차량은 11월 10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화기 설치)를 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봉고3 및 카니발(디젤) 30,982대는 브레이크 진공호스 제작과정에서 첨가제 혼합이 잘못되어 브레이크 진공호스 강도가 약하게 제작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제동력이 저하 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11월 9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토요타 시에나 등 10개 차종 4,482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토요타 시에나 3개 차종 3,251대는 전자식 슬라이딩 도어 작동용 모터에 사용된 퓨즈의 용량이 부족하여, 특정상황(겨울철 도어가 얼어붙은 상태에서 동작시킬 경우 등)에서 퓨즈가 끊어질 수 있으며, 퓨즈가 끊어질 경우 주행 중 슬라이딩 도어가 열릴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렉서스 ES350 등 7개 차종 1,231대는 사고 시 에어백(다카타社)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 인플레이터 : 에어백 내부 장착되어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을 팽창시키기 위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 

해당차량은 11월 9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주)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볼보 V40 등 2개 차종 1,891대는 연료 주입구의 고무마개가 약하게 제작되어, 고무마개가 손상될 경우 연료탱크로 수분이 들어가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11월10일부터 (주)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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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7년 10월 31일 --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제품경쟁력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플랫폼 부문을 혁신할 30년 경력의 고급차 플랫폼 기획 전문가를 영입한다. 

현대자동차는 31일 BMW에서 플래그십 라인 7시리즈와 고성능 모델 ‘M’ 브랜드의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파예즈 라만(Fayez Abdul Rahman)’을 제네시스아키텍처개발실장(상무)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11월부터 합류하는 ‘파예즈 라만’ 상무는 플랫폼과 패키지 개발 부문에서 30년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현대자동차 고유의 미래 플랫폼 개발 방향성을 정립하고 플랫폼 개발 전 과정에 걸친 혁신을 담당한다. 

‘파예즈 라만’ 상무는 일단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랫폼(아키텍처) 기획과 개발을 담당하고, 이후 현대자동차 플랫폼 개발에 참여한다. 

먼저 제네시스아키텍처개발실장으로서 고급차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승차감, 안전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최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ICT시스템을 차량에 완벽하게 담아낼 수 있는 첨단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플랫폼 개발 선행단계부터 강건설계(Robust Design)를 기본으로 적용해 품질문제를 유발하는 오차 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플랫폼 설계 시 파워트레인과 샤시 시스템 등 차량 기본 요소뿐만 아니라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최첨단 전자시스템과 UX(사용자경험)까지 고려해 패키지를 구성하는 등 프로세스 전반을 대변화시킬 계획이다. 

※ 강건설계(Robust Design) : 자동차를 설계할 때 자동차의 다양한 주행환경을 고려해 어떤 조건의 환경 아래에서도 목적하는 성능을 일정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 즉 초기 설계 단계부터 성능 편차 유발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 :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받는 느낌과 지각, 반응, 행동 등 총체적 경험 

‘파예즈 라만’ 상무는 BMW에서 플래그십 라인 7시리즈와 고성능 브랜드 ‘M’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최고급차 및 고성능차 플랫폼 전문가인만큼 제네시스를 비롯한 고급차 플랫폼 개발은 물론 고품질의 주행감성을 구현하는 데 적임자라고 할 수 있다. 

또한 2001~2008년까지는 X5와 X6 등 BMW SUV 라인업 ‘X시리즈’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경험도 있어, 향후 출시 될 제네시스 브랜드의 SUV 모델에서도 차별화된 주행성능과 패키지 구성을 보여 줄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5년 루크 동커볼케 전무와 작년 이상엽 상무 등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를 영입한 데 이어, 플랫폼 전문가 ‘파예즈 라만’ 상무까지 영입함으로써 고객이 선호하는 유려한 디자인(Body)을 완벽하게 담아낼 수 있는 ‘틀(Architecture)’까지 확보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파예즈 라만’ 상무는 “지난 10년 간 기술적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현대자동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처럼 젊고 역동적인 조직의 일원으로 미래 플랫폼을 개발하는 일을 담당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파예즈 라만 상무 영입을 계기로 차량의 틀이자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 부문에 대혁신을 단행해 세계 정상급 플랫폼 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디자인 경쟁력과 결합되면 총합적인 상품성도 높아져 궁극적으로 브랜드가치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국적인 ‘파예즈 라만’ 상무는 1986년 BMW CAD/CAS 엔지니어로 입사해 1991년에 차량 콘셉트 개발업무를 시작했다. 

1996년부터 BMW 플래그십 7 시리즈의 콘셉트 기획뿐만 아니라 아키텍처(플랫폼) 개발업무를 이끌어 최상위 고급차 개발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BMW의 SUV 모델인 X 시리즈의 아키텍처(플랫폼) 개발 업무를 주도했으며, 특히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X5와 X6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2008년부터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의 전 라인업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는 등 BMW ‘M’이 고성능차 브랜드의 대명사로 정착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자동차에서 플랫폼은 (언더바디)차체와 더불어 서스펜션과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샤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차량 무게 중심, 샤시부품 레이아웃, 패키지 구성 등을 결정한다. 

이처럼 차량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모두 플랫폼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주행성능과 승차감, 안전성, 내부공간 등의 제품경쟁력을 구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출처 :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5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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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7년 10월 10일 -- 현대자동차의 첫 판매용 서킷 경주차 ‘i30 N TCR’이 첫 출전대회서 우승했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차인 i30 N 기반의 경주차 ‘i30 N TCR’이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저장성에 소재한 저장 인터내셔널 서킷(Zhejiang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열린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첫 출전해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 글로벌 제조사들의 쟁쟁한 경주차 약 21대가 출전한 가운데 i30 N TCR은 2대가 출전했다. 

7일 예선을 거쳐 8일 두 번에 걸쳐 치러진 결승에서 ‘i30 N TCR’은 결승1에서 우승과 12위, 결승2에서 4위와 6위를 달성하는 등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TCR대회에 첫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명차와 대등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모터스포츠를 고성능차 개발의 장으로 활용하며 고성능차는 물론 경주차의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이번에 대회에 출전한 ‘i30 N TCR’ 역시 이미 2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에 성공한 바 있는 ‘i30 N’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2.0터보 직분사 엔진을 경주용으로 튜닝해 최고출력이 약 330마력에 달하며, 6단 시퀀셜 기어(일렬로 기어 변속)를 채택해 양산차 기반 경주차 클래스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또한 경력이 20년 이상의 베테랑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이탈리아)와 알란 메뉴(스위스)가 ‘i30 N TCR’ 드라이버로 참가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실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올해 말부터 전세계 프로 레이싱팀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 경험은 경주차와 고성능차는 물론 일반차 개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대회 출전은 첫 판매용 서킷 경주차의 공식 데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브랜드로써 고성능차와 서킷용 경주차를 개발하고 경주차대회에 지속 출전해 우리나라에서도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i30 N TCR’은 양산차 기반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TCR(Touring Car Race)’ 대회를 위한 경주차이며 대회는 인터내셔널 시리즈(International Series), 지역 시리즈(Regional Series), 국가 시리즈(National Series)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최고 수준의 리그인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연간 총 10회 개최되고 이중 중국 경기는 9번째 경기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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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본--(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7년 08월 04일 --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사람의 졸림 정도를 감지하고 예측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깨어 있게 하는 졸음 조절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발표했다. 

관련 동영상은 https://youtu.be/CT4qnpMnrxg 에서 볼 수 있다. 

졸음 운전을 방지할 수 있게 하는 이 기술은 자동차 안에 설치된 카메라로 운전자의 눈 깜박거림이나 얼굴 표정 등을 촬영하는 것을 포함해 신체적 접촉 없이 운전자의 상태를 정확히 측정한 다음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이러한 신호를 처리함으로써 운전자의 가벼운 졸음[1]도 감지한다. 그뿐 아니라 파나소닉의 신기술은 운전자로 인한 자동차 내부 열 손실과 조명도 같은 자동차 안의 환경을 측정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운전자 졸림 정도 추이도 예측한다. 또 이 기술에는 열 지각 추적 관찰 기능이 결합되어 있어서 운전자가 운전하는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깨어 있게 해 준다. 

[1] 졸린 상태를 균일 간격으로 5등급으로 나눠 2등급으로 평가된(약간 졸림) 상태[1] 

이 기술을 가지고 운전자의 현재 졸림 정도를 감지하고 자동차 내 환경을 기반으로 운전자의 졸음 추이를 예측하는 운전자 추적 관찰 시스템뿐 아니라 운전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깨어 있게 하는 졸음 조절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들 시스템은 운전자가 운전 중에 잠드는 것을 방지한다. 

이 신기술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운전자의 가벼운 졸음을 눈 깜박거림과 얼굴 표정 등을 운전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비접촉식으로 감지한다. 

2. 자동차 내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여 운전자의 졸음 정도 추이를 예측한다. 

3. 운전자의 열 지각 정도를 감지하고 추적 관찰하여 운전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깨어 있게 한다. 

기존 졸음 감지 시스템은 졸음의 추이를 예측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기존의 졸음 쫓는 자극 시스템은 경보음과 진동을 이용하여 사용자를 깨우는 방식으로 이는 그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 
  
현재 22건의 특허를 출원중인 파나소닉의 신기술은 자가용과 상용 자동차, 사무실, 교육 기관 등의 장소에서 사람과 환경을 추적 관찰하는 시스템과 졸음 예측 시스템 및 사람을 깨어 있게 하는 졸음 조절 시스템 등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주요 기술적 특징 

1. 운전자의 가벼운 졸음을 눈 깜박거림과 얼굴 표정 등을 가지고 운전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비접촉식으로 감지한다. 

사람이 졸리면 여러 가지 몸짓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사람이 졸리면 ‘졸린 얼굴 표정’을 짓거나 눈을 ‘특정한 방식으로 깜박’거린다. 이러한 몸짓을 확인하면 졸림의 정도를 감지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추적 관찰 카메라와 기타 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다듬어진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의 눈 깜박거림과 얼굴 표정 등의 사진을 찍어 비접촉식으로 매우 정확하게 감지하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 또 회사는 졸림과 생물학적 신호를 측정하고 생리적 측면에서 분석한 데이터와 눈 깜박거림과 얼굴 표정 등과 관련한 약 1천800개의 매개변수 사이의 관계 그리고 데이터베이스에서 추출한 졸음 상태 등 다양한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했다. 파나소닉은 공익재단인 오하라 기념 노동과학연구소(Ohara Memorial Institute for Science of Labor)와의 공동 연구에서 실시한 졸린 표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졸림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이러한 분석과 연구 결과를 통해 심지어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가벼운 졸음 징후 조차도 감지하고 졸음의 실제 정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 자동차 내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여 운전자의 졸음 정도 추이를 예측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선선하고 밝은 환경에서는 졸음이 오지 않지만 따뜻하고 어둑한 환경에서는 쉽게 졸음이 온다. 따라서 졸음은 자동차 실내 온도와 밝기 등의 환경적 요소에 달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같은 온도라도 어느 사람은 옷을 많이 입는가 하면 다른 사람은 적게 입는다. 사람들의 행동 양식이 이처럼 다양하기 때문에 주변 온도만을 기반으로 졸음 정도를 측정하기는 어렵다. 
  
파나소닉이 지바대학(Chiba University)과 실시한 공동연구 결과 졸음이 올 때 입은 옷의 두께와 상관없이 일정시간이 지나면 체온이 내려가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파나소닉은 자체 개발한 적외선 배열 센서인 ‘그리드 아이’(Grid-EYE)[2]를 이용하여 인체의 체온을 비접촉 방식으로 측정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또한 회사는 환경 센서를 가지고 시간의 흐름과 주변 밝기가 졸음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인체의 열 손실(접촉하지 않고 측정)과 주변의 밝기를 가지고 졸음 정도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 

3. 운전자의 열 지각 정도를 감지하고 추적 관찰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깨어 있게 한다. 

개인의 졸음 정도를 측정한 것을 기반으로 실내 온도나 공기 흐름을 조정하면 깨어 있게 하기가 더 쉽다. 하지만 실내 온도가 너무 낮으면 춥게 느껴져서 열적 쾌적감이 지장을 받는다. 파나소닉은 실내 에어컨과 기타 제품의 연구 개발(R&D)을 통해 축적한 열 환경과 생리학에 관한 지식을 적용하여 나라 여자대학(Nara Women's University)과 공동으로 열 지각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2]. 이 기술은 공기 흐름과 기타 요소가 상당히 많은 자동차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적외선 배열 센서인 ‘그리드 아이’를 적용하면 온도를 조절하는, 예를 들면 에어컨의 온도를 최적화하는 수단으로 개인의 열 지각 정도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람이 편안한 마음으로 깨어 있게 한다[3]. 

[2] 적외선 배열 센서를 사용하여 비접촉 방식으로 사람의 열 지각(덥고 추운 것을 감지) 정도를 감지하는 기술 
[3] 운전자의 졸음 정도가 높게 나타나면 경보음이나 휴식을 취하라는 안내가 나온다. 

용어 

[1] 졸린 상태를 균일 간격으로 5등급으로 나눔 
사람의 졸림 정도를 얼굴 표정을 가지고 판단하는 척도. 졸림 정도는 다음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1. 전혀 졸리지 않다, 2. 약간 졸리다, 3. 졸리다, 4. 매우 졸리다, 5. 심하게 졸리다. 
출처: 키타지마 히로키(Hiroki Kitajima), 누마타 나카호(Nakaho Numata), 야마모토 케이이치(Keiichi Yamamoto), 고이 요시히로(Yoshihiro Goi): "자동차 운전자 졸음 예측(1차 보고, 얼굴 표정과 졸음의 효과적 예측 변수 지수 검토에 기반한 졸음 등급 책정)”(Prediction of Automobile Driver sleepiness[1st Report, Rating of Sleepiness Based on Facial Expression and Examination of Effective Predictor Indexes of Sleepiness]), 일본기계학회 트랜잭션(Transactions of the Jap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C판), 63권 613호, 93~100페이지, 1997 

[2] 적외선 배열 센서 ‘그리드 아이’(Grid-EYE) 
이 적외선 배열 센서는 화소를 2차원으로 배열하여 인체나 물체에서 나오는 적외선(파장: 10 µm)을 감지한다. 이것은 온도분포를 2차원으로 측정할 수 있다. 파나소닉의 적외선 배열 센서 ‘그리드 아이’에는 64개의 화소가 있다. 초고 해상도의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적절한 속도와 각도로 흔들 수 있어서 약7,800화소로 생성된 이미지와 해상도가 동등하게 명확한 열 이미지를 제공한다. 

파나소닉(Panasonic) 개요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은 소비자가전, 주택, 자동차, B2B 분야에서 다양한 전자 기술과 고객 솔루션을 개발하는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2018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가운데 파나소닉은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현재 전 세계에 495개 자회사와 91개 관계회사들을 운영하고 있고 2017년 3월 31일 마감 회계연도 기준 7조3,430억엔의 연결 순매출을 기록했다. 다양한 사업부에서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추구를 지향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나소닉 웹사이트(http://www.panasonic.com/global)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802006632/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출처 :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5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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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7년 07월 14일 -- 현대자동차는 이달 13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이벤트홀 아레알 베라(Areal Böhler)에서 유럽 현지 자동차 전문 기자 및 관련 기자 400명을 초청해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행사에서 ‘i30, i30 왜건, i30 N, i30 패스트백’ 모델로 완성되는 ‘i30 패밀리’의 완성을 축하하며 유럽시장 4대 전략을 통해 2021년까지 유럽시장 내 아시아 No.1 메이커로 도약할 것을 천명했다. 

현대자동차의 유럽 시장 4대 전략은 △‘SUV 라인업’ 확충 △친환경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도 △유럽 DNA 담은 ‘i 시리즈’ 주력 △고성능 N 등 ‘고객에게 운전의 즐거움과 감성적 만족을 선사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토마스 슈미트(Thomas A. Schmid)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부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은 “‘i30’는 유럽시장에서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핵심이 되는 모델이다”며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i30 패스트백(Fastback)’ 등 혁신적인 바디 타입을 추가해 i30 패밀리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i30 N’, ‘i30 패스트백’의 두 모델은 자동차에 대한 고객들의 감성적인 부분을 총족 시키는 모델로 2021년까지 현대자동차가 유럽시장 내 아시아 No.1 메이커로 도약하고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차종이다”며 “두 차종의 출시를 계기로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i30 N’, ‘i30 패스트백’ 모델은 오는 2017년 말 유럽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운전의 즐거움 선사할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라인업의 첫 차 ‘i30 N’ 탄생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라인업의 첫 모델 ‘i30 N’이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높은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레이스 트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N’ 라인업 개발 계획을 밝혔으며 그 첫 모델로 ‘i30 N’이 2년여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성능 ‘N’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R&D 센터가 있는 남양(Namyang)에서 설계되고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주행코스로 악명 높은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에서 치열하고 혹독한 품질 테스트와 세팅을 거쳐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아 두 장소의 영문 첫 글자를 따 ‘N’으로 이름 붙여졌다. 

또한 ‘N’의 로고는 레이스 트랙에서 연속된 코너로 이루어진 씨케인(Chicane)의 형상을 따서 짜릿함이 넘치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N’의 개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i30 N’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5마력(PS) 및 최대 토크 36.0 kgf·m 의 강력한 동력 성능과 민첩한 응답성을 갖췄으며, N 모드, N 커스텀 모드를 포함한 5가지의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을 위한 편안한 주행부터 레이스 트랙에서의 고성능 주행까지 구현토록 했다. 

‘i30 N’에는 구동 바퀴에 상황별로 엔진의 동력을 조절해 전달하는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노면 상태와 운전 조건에 따라 감쇄력을 제어해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한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기어 단수를 내릴 때 엔진 회전 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럽게 해주는 ‘레브 매칭(Rev Matching)’,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급 엔진 토크 및 휠 스핀을 최적으로 제어하여 최대의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 기술, 일시적으로 엔진 출력을 높여주는 ‘오버부스트(Overboost)’, N 전용 고성능 타이어 적용 등 다양한 고성능 차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가변 배기 밸브 시스템(Variable exhaust valve system) 사용으로 주행 모드에 따라 배기음이 조절되며 감성적인 주행 사운드를 구현했다. 

i30를 기반으로 한 ‘i30 N’의 디자인은 ‘기능을 우선한 디자인(Form follows function)’ 원칙에 따라 디자이너가 공기 역학 부문 연구원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으며 저중심 설계로 스포티한 실루엣을 완성하고 안정감을 높였다. 

또한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Air intakes, 공기 흡입구)와 고성능 레드 캐릭터 라인을 반영한 프런트·리어 범퍼, 삼각형 모양의 브레이크 등이 중간에 배치된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리어 스포일러, 듀얼 머플러 배기 시스템, 스포츠 시트, 현대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블루 컬러 적용 등으로 실내외 곳곳에 고성능 차의 특징을 표현한 ‘i30 N’만의 특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자동차 시험·고성능차 개발 담당 총괄은 “‘i30 N’은 고객에게 온건히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목표로 개발된 차량이다”며 “고성능 ‘N’ 모델은 차량 성능을 나타내는 수치(RPM·엔진 회전수)보다는 고객의 가슴(BPM·심장 박동수)을 뛰게 하는 짜릿한 주행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위상을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i30 N’을 기반으로 개발된 판매용으로 개발한 최초의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Touring Car Race)’을 선보였다.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i30 N TCR’은 양산차 기반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TCR(투어링카 레이스)’ 대회를 위한 경주차로, 최종 개발이 완료되면 올해 말경에 전세계 프로 레이싱팀을 대상으로 판매를 개시해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 ’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 차원 높은 디자인과 성능으로 무장한 ‘i30 패스트백(i30 Fastback)’ 

현대자동차는 스포츠 감성을 입은 ‘i30 패스트백’ 모델도 함께 공개했다. 

‘i30 패스트백’ 모델은 i30에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스포티한 감성을 불어넣은 파생 모델로 i30가 속한 C세그먼트에서 이례적으로 5도어 쿠페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i30 패스트백’은 현대자동차의 ‘모던 프리미엄’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3도어로 제작되는 일반적인 콤팩트 차량과 달리 5도어 쿠페로 제작돼 고급감을 높였다. 

더욱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i30 패스트백’의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차량 중심을 낮추고 전면부 캐스케이딩 그릴의 높이를 낮춰 기존 대비 와이드한 인상을 만들어 냈으며, 수평형으로 낮게 자리한 에어 인테이크 등이 ‘i30 패스트백’의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토마스 뷔르클레(Thomas Bürkle)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 디자인 총괄은 “현대자동차가 해당 차급의 대표적인 볼륨 모델 중에서는 처음으로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5도어 쿠페 ‘i30 패스트백’을 선보였으며, 이는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i30 패스트백’ 디자인은 리어 스포일러의 아치 형태 등 전체적으로 고급감을 강조한 실루엣이 적용됐으며, 스포츠카의 스포티한 요소를 가미한 럭셔리 세단으로 디자인했다”고 디자인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i30 패스트백’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확보를 위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유럽기술연구소에서 가혹한 주행 조건으로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북쪽 서킷인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에서 주행 성능을 단련했다. 

또한 ‘i30 패스트백’은 다양한 주행 상황 속에서 민첩성을 높이고 주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i30 모델에 비해 전고를 5mm 낮추고, 서스펜션 강성을 15%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안전을 위한 다양한 능동 안전 제어 장치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다양한 폰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탑재된다. 

‘i30 패스트백’ 모델에는 1.4 T-GDI, 1.0 T-GDI의 두 가지 엔진이 적용되며, 1.6 T-GDI 엔진은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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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7년 07월 16일 --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사고 저감에 가장 효과가 큰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화는 국내 교통사고율을 현저히 낮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는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적용을 통해 최첨단 안전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한편,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전관련 법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대형 트럭과 버스는 법규에 따라 전방충돌방지보조 적용을 준비할 방침이다. 

전방충돌방지보조는 감지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하여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경감시키는 장치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e)로도 불린다. 

감지 센서로는 레이더나 카메라가 사용되며, 두 센서가 동시에 적용된 일부 전방충돌방지보조의 경우 보행자까지 감지함으로써 인명 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를 나타낸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전방충돌방지보조는 실수로 인한 사고예방과 피해를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실제로 전방충돌방지보조를 장착한 차량의 추돌사고는 이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에 비해 25.2% 적게 발생한다는 국내 조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2017년 4월 발표). 

현대·기아차는 내년 출시되는 신차부터 전방충돌방지보조를 기본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신차, 개조차, 연식변경 모델 출시 시점에 기본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 

적용 범위는 승용차 및 RV 전 차종이며, 경제형 자동차인 경차도 포함된다. 

다만 택시와 소형 상용(포터, 봉고) 등은 전 차급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후 소상공인과 택시 사업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당 차종에서도 전방충돌방지보조를 기본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기아차는 차량 출시 계획, 감지 센서 물량 수급 계획 등을 고려해 승용 전 차종에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탑재가 완료되는 시점을 2020년 말로 계획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해당 부품의 대량 생산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통해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화에 의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사고 경감 편익 수혜, 보험료 경감 혜택 추진 등을 통해 고객 부담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현대·기아차의 전방충돌방지보조 기술력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고속도로보험협회(IIHS)의 충돌시험을 통해 인정받은 바 있다. 

2013년 전방충돌방지보조를 최초로 적용한 제네시스(DH)는 이듬해 실시된 미국 IIHS의 충돌테스트 평가에서 해당 기능의 성능을 인정받아 충돌회피장치 항목 최우수(Superior) 등급을 받았다. 

현대·기아차의 이번 승용 전 차종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적용 방침은 국내에 관련 법규나 제도가 아직 본격 논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향적 결정을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방충돌방지보조 관련 국내 법규는 대형 상용차에 한해 마련돼 있다. 대형 버스는 2018년 1월, 대형 트럭은 2019년 1월 이후 판매되는 차에 대해 의무 적용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현재 운행 중인 대형 트럭, 버스의 전방충돌방지보조 장착 의무화를 검토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움직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현재에도 대형 트럭인 엑시언트, 대형 버스 유니버스, 그랜버드에 전방충돌방지보조를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옵션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 간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탑재에 대한 논의는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 주도로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미국 20개 자동차 업체는 2022년 9월까지 미국시장에 판매하는 차량의 95%에 전방충돌방지보조를 기본화하는 MOU를 지난해 체결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보다도 2년 가까이 빠르게 국내 자동차 시장에 전방충돌방지보조를 전 차종 기본 적용을 완료함으로써 ‘국내 고객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 외 타 국가에 대한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화 검토를 적극 추진해 전 세계 시장에서 ‘안전’ 관련 브랜드 이미지도 한 단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대형 교통 사고 발생으로 국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적용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을 즐길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현대 스마트센스, 제네시스 스마트센스, 기아차는 드라이브 와이즈라는 명칭으로 안전 기술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방충돌방지보조를 포함해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각종 첨단 운전자 보조 신기술을 양산차에 확대 적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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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와이어) 2017년 06월 12일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5월 12일 청문절차를 거쳐 강제리콜 처분을 통보하였던 현대·기아차(이하 ‘현대차’)의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하여 현대차에서 시정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6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5건의 리콜은 총 12차종 238,321대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캐니스터 결함) 캐니스터*의 결함으로 농도가 짙은 연료증발가스가 엔진으로 유입되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리콜대상은 2개 차종(제네시스 BH, 에쿠스 VI) 68,246대이며 6월 12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캐니스터 교환, ECU 업그레이드 등)를 받을 수 있다. 

* 캐니스터 : 연료증발가스 대기방출 방지목적으로 연료탱크에서 연료 증발가스를 포집한 후 엔진으로 보내어 연소시키는 장치 

(허브너트 결함) 허브너트*의 결함으로 타이어가 이탈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리콜대상은 1개 차종(모하비) 19,801대이며 6월 12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허브너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 허브너트 : 자동차 차축과 타이어를 연결해 주는 부품 

(주차브레이크 스위치 결함) 주차브레이크 스위치의 결함으로 주차브레이크 작동등이 점등되지 않을 수 있어 운전자가 주차브레이크 체결상태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주행할 경우 주차 브레이크 성능 저하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리콜대상은 3개 차종(소나타LF, 소나타 LF HEV, 제네시스 DH) 87,255대이며, 6월 16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주차브레이크 스위치 교환)를 받을 수 있다. 

(R엔진 연료호스 결함) R엔진의 연료호스 결함으로 연료가 누유될 경우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리콜대상은 5개 차종(싼타페 CM, 투싼 LM, 쏘렌토 XM, 카니발 VQ, 스포티지 SL) 25,918대이며 6월 16일부터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연료공급호스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브레이크 진공호스 결함) 브레이크 진공호스의 결함으로 제동력이 저하 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리콜대상은 2개 차종(아반떼 MD, I30 GD 디젤엔진사양) 37,101대이며 6월 30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 진공호스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에서 제출한 리콜계획서의 리콜방법 및 대상차량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검증을 시행하여 적절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에 대한 보완을 명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 국토교통부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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