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4명 중 1명, 구직기간 마지노선은 ‘졸업 후 1년’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0일 -- 취업준비생이 스스로 허용할 수 있는 구직기간의 한계선은 ‘졸업 후 1년’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검색엔진 잡서치(대표 최인녕 www.job.co.kr)가 취업전문포털 파인드잡(www.findjob.co.kr)과 공동으로 대졸 취업준비생 1,155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허용하는 취업준비 기간’을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6.7%가 ‘졸업 후 1년’ 안에는 꼭 취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간 상관없다’는 응답도 22.6%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2위에 올랐으며, ‘졸업 후 6개월 이내’(19.7%), ‘졸업 후 2~3개월 이내’(15%)까지만 ‘취업준비생 타이틀’을 스스로에게 허용할 수 있다는 대답이 이어졌다. 

‘졸업 후 2년 이내’까지도 괜찮다는 비율은 8.8%였으며, 최단시간인 ‘졸업 후 한달 이내’에 취업을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7.2%로 가장 적었다. 

이 같은 결과는 2011년 동일설문과 비교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취업준비 기간에 대한 허용 폭이 전반적으로 관대해졌음이 드러난다. 

2011년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졸업 후 6개월 이내’는 올해 4.6%p 줄고 ‘2~3개월 이내’는 4.8%p, ‘한달 이내’도 3.1%p 줄며 대체로 6개월 이하의 단기간에 취업해야 한다는 의식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졸업 후 1년 이내’는 6.7%p, ‘2년 이내’는 2.6%p, ‘기간 상관없다’는 응답도 3.2%p 늘어나면서, 구직난 속 심적 부담감과 함께 취업까지 예상되는 기간도 더욱 길어지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이처럼 스스로 생각하는 구직 기간이 늘어난 것과 달리, 부모님이 허용하는 구직기간은 4년 전과 다를 바가 없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부모님이 허용하는 취업준비생의 기간은 얼마일 것이라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2.8%는 ‘졸업 후 2~3개월 이내’를 1위로 꼽았다. 이는 취준생 스스로 생각하는 구직 허용 기간 1위인 ‘졸업 후 1년 이내’와는 9개월 차이에 이른다. 

이어 최단기간인 ‘졸업 후 한달 이내’가 21%에 이르렀으며, ‘6개월 이내’(19.1%), ‘1년 이내’(18.8%), ‘기간 상관없다’(12.2%) 순으로 이어졌고,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부모님이 허용해 줄 것이라는 응답은 6.1%에 불과했다. 

이 같은 결과는 2011년 동일 질문 순위인 ‘졸업 후 2~3개월 이내’(25.5%), ‘한달 이내’(20.8%), ‘6개월 이내’(18.8%), ‘1년 이내’(16.8%), ‘기간 상관없다’(13.6%), ‘2년 이내’(4.6%)와 거의 차이 없는 패턴을 보여, 취업을 바라보는 부모의 변함없는 기대치와 취준생이 생각하는 현실 사이의 차이를 드러냈다. 

특히 부모가 허용하는 구직기간이 ‘1개월 이하’의 초단기인 취준생의 경우, 실제 구직 기간이 1개월이 넘어가는 비율이 68.6%로 10명 중 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모 기대치가 ‘3개월 이내’라고 대답한 구직자는 그 이상을 넘어간 비율이 34.6%, ‘졸업 후 6개월 이내’라고 응답한 경우도 10명 중 4명(39.5%)이 6개월 넘게 아직 취업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나, 상당수 취준생들이 부모의 기대와 현실 사이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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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 1위 ‘연봉’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09월 23일 --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는 구직자 575명을 대상으로 ‘입사 고려 시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입사 지원 시 해당 기업에 눈 여겨 보는 조건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구직자가 88.57%로 나타났다. 

‘입사 고려 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응답자의 44.44%가 ‘연봉조건’을 선택했다. 

이외의 답변으로는 ‘복리후생’ (30.56%), ‘회사 위치 및 출퇴근거리’ (22.22%), ‘기업인지도와 기업문화’ (2.78%) 순으로 나타났다. 

‘연봉 수준은 어느 정도면 만족하는가’라는 물음에 ‘2천만원 이상 ~ 2천5백만원 미만’ 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33.3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천5백만원 이상 ~ 3천만원 미만’ (27.78%), ‘3천5백만원 이상’ (19.44%), ‘2천만원 미만’ (11.11%), ‘3천만원 이상 ~ 3천5백만원 미만’ (8.33%) 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복리후생 중에서는 어떤 것에 가장 신경 쓰는가’라는 물음에 ‘주5일 근무’라는 답변이 30.55%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다음으로 ‘4대 보험’ (22.23%), ‘연/월차 사용’ (19.45%), ‘야근/특근수당 지급’ (11.10%), ‘자녀학자금지원’ (8.33%), ‘의료비/교육비 지원’ (5.56%), ‘사내동호회운영/지원’ (2.78%)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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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36%, 새해 공포 1위 “취업은 언제쯤 하려나”
  • - 영혼 없는 새해인사 2위 ‘밥 한번 먹자’, 1위는? 
    - 습관적 새해 덕담 1위, ‘돈 많이 벌어 부자 되세요’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02월 16일 -- 긴 설 연휴를 겨냥한 풍성한 단기알바 구직시즌과 함께, 을미년을 맞은 구직자들의 흔한 새해덕담과 걱정거리 1위가 공개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아르바이트 구직자 2,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에 따르면, 구직자들은 부질없는 줄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하는 새해 덕담 1위로 ‘돈 많이 벌어 부자 되자’ (26.3%)는 말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잘 돼서 거하게 밥 한번 먹자’(16.2%), ‘새해에 더욱 멋있고 예뻐져라’(16.2%)가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연말에는 애인 만들어서 보자’(15.6%), ‘올해는 꼭 좋은데 취업할거야’(14.4%), ‘올해는 꼭 시집·장가가자’(11.4%) 등이 생각 없이 던지는 습관적 새해덕담 리스트에 올랐다. 

성별로 보면 남자의 경우 ‘잘돼서 거하게 밥 한번 먹자’(19.7%)라는 말을 여자(13.3%)에 비해 6.5%p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의 경우 ‘새해에 더욱 멋있고 예뻐져라’(18.9%)와 같은 외모에 대한 의미 없는 덕담을 하는 비율이 남자(12.9%)에 비해 6.1%p 많은 것으로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연령별로 보면 혼기가 찬 30대의 경우 ‘올해는 꼭 시집·장가가자’라는 말이 22.7%로 타 연령 평균(10.8%)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알바 구직자들이 뽑은 다가오는 새해 공포를 안기는 걱정거리 1위는 ‘취업은 언제쯤 하려나’(35.5%)인 것으로 밝혀졌다. 2위 역시 ‘올해는 시험 합격해야 하는데’가 19.3%로 올라 취업과 시험 등 구직 전반에 대한 고민이 최대 핫이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물가는 어디까지 오르려나’가 16.4%로 3위에 오르며 경제적 고민이 뒤따랐고, ‘가족, 자식들이 하는 일이 잘 되야 할 텐데’(14.5%), ‘건강관리를 잘해야 할 텐데’(12.5%), ‘이번엔 꼭 승진해야 하는데’(1.7%) 순으로 이어졌다. 

새해 걱정거리를 연령별로 보면 10대는 ‘시험’, 20대는 ‘취업’, 40대는 ‘가족과 건강’이 키워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는 ‘올해는 시험 합격해야 하는데’(30.2%), 20대는 ‘취업은 언제쯤 하려나’(42.7%)가 1위를 차지한 반면, 40대의 경우 ‘가족, 자식들이 하는 일이 잘 되야 할 텐데’(27%) ‘건강관리를 잘해야 할 텐데’(23.8%)가 비슷한 비율로 1, 2위를 차지하며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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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직 졸업은 하지 않았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조급함을 덜 느끼게 할테고,

취업까지의 시간적 여유도 더 있으니

좀 더 원하는 회사와 가까운 직장을 취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졸업하고 나면 빨리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심리적으로 정말 쫓기게 되니까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학졸업유예자, 취업의 질이 더 높아”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7월 29일 --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원장 박영범)은 7월 30일(수) ‘KRIVET Issue Brief’ 제56호 ‘4년제 대졸자의 졸업유예실태와 노동시장 성과’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대졸자의 17.9%가 졸업을 유예한 경험이 있으며, 남자(20.8%)가 여자(14.0%)보다 졸업유예율이 높음. 

- 상위 10개 대학의 졸업유예율은 31.0%로 11위 이하 대학(15.9%)보다 높음. 

- 부모의 소득수준과 졸업유예율 간에는 U자형의 관계가 있어, 부모의 소득이 높을수록 그리고 빈곤층 자녀일수록 졸업유예율이 높음. 

- 졸업유예자의 토익 점수는 789점으로 일반졸업자(754점)보다 35점이 더 높고, 인턴 경험 비율도 졸업유예자(17.5%)가 일반졸업자(13.8%)보다 높음. 

- 졸업유예자의 선망직장 고용률은 31.3%, 월평균임금은 221만 원으로 일반졸업자보다 각각 5.9%p와 26만 원이 더 높고, 비정규직 비율은 27.7%로 5.7%p 더 낮아 졸업유예자의 취업의 질이 더 우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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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77%, 자소서만으로 평가 ‘부족해’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5월 28일 --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획일적인 스펙에서 벗어나는 방안으로 자기소개서를 채용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취업준비생들은 자기소개서만으로는 본인의 역량과 능력을 보여주는 데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Welldone.to)와 함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519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519명에게 ‘자기소개서가 본인의 능력과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자료라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했다. 그러자 응답자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77.1%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글로만 작성하는 자료이기 때문에가 57.0%로 가장 많았고, △서투른 문장실력으로 나의 능력을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가 27.3%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정해진 분량 안에 표현하는 게 어렵다(11.8%)거나 △촉박한 기한 안에 작성해야 해서(2.5%) 등의 의견도 보였다. 

그렇다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본인의 역량과 능력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양식은 무엇일까? 

‘지원자의 능력과 역량을 보여주는 데 가장 적합한 양식(*복수응답)’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이력서가 응답률 44.3%로 1위에 꼽혔다. 이어 △포트폴리오가 36.6%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다. 

특히, 포트폴리오는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이력서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시 포트폴리오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잡코리아 최창호 사업본부장은 “기업에서 지원자의 스토리에 중점을 두면서 자기소개서가 채용의 기준이 되었지만, 자기소개서는 글로만 작성하는 자료이다 보니 지원자 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이에 대해 한계를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때문에 지원자의 업적과 대학생활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 등이 새로운 채용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부분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을 어려워하고 있었다. 

설문에 참여한 이들 중 자기소개서 작성 경험이 있는 497명에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어렵거나 한계를 느낀 적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97.0%가 ‘그렇다’고 답한 것.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이유(*복수응답)로는 △무엇을 적어야 하는지 막막했다가 응답률 51.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가 42.1%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이야기 거리가 없어서 힘들었다(36.5%)거나 △그동안 나의 업적을 보여주는 데 한계가 있었다(26.1%), △제한된 글자 수에 나를 표현하는 게 힘들었다(11.4%)는 의견도 있었다. 

특히, 이들은 작성한 자기소개서가 본인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66.8%가 ‘자기소개서에 나를 잘 표현하지 못했다’고 답한 것. 자기소개서 항목 중 가장 부족한 부분(*복수응답)으로는 △지원동기(41,0%)가 가장 많았으며, △입사 후 포부(36.1%)가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장단점 등 성격(25.9%), △경험 및 업적(23.2%), △가치관(13.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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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61.3%, “포트폴리오가 취업에 ‘긍정적 영향’ 미친다”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5월 22일 -- 지원자들이 기업 채용 시 제출하는 포트폴리오가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Welldone.to)와 함께 기업 인사담당자 310명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조사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응답한 인사담당자가 전체 61.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32.3%), ▲기타(6.50%)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포트폴리오가 지원자의 채용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영향력이 크다’라는 답변이 전체 48.6%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통이다(48.1%) ▲영향력을 주지 않는다(2.4%)의 순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현재 기업들은 채용 시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고 있을까? 

‘현재 회사에서 채용 시 지원자에게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니오’라는 답변이 전체 44.8%비율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예’라는 답변이 전체 37.7%, ‘특정 직무에서만 요구’가 전체 17.4%비율로 조사돼 특정 직무를 포함해 지원자에게 포트폴리오를 요구한다는 응답은 전체 55.1%비율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채용 시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원자의 경험을 파악하기 위해’라는 답변이 전체 34.5%비율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다음으로 ▲지원자의 실무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33.9%),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파악하기 위해(21.1%),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채용분위기 때문에(5.30%), ▲지원자의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해(4.70%), ▲기타(0.60%)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채용 시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계획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있다’가 전체 57.1% 비율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이어 ▲없다(26.1%), ▲미정(16.8%) 순이었다. 

‘포트폴리오가 가장 요구되는 전공분야’를 물어보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이공계’라는 답변이 전체응답률 28.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예체능계(27.1%), ▲상경계열(24.9%), ▲인문계(18.0%), ▲기타(1.4%)의 순으로 답변해 예체능계보다 이공계 직무 채용 시 포트폴리오가 더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 방법’으로는 ‘온/오프라인 모두를 통해 받는다’라는 답변이 전체 41.51%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온라인(36.2%)과 ▲오프라인(22.2%) 제출방법이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 최창호 운영위원장은 “포트폴리오는 기업에서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취업준비생들이 채용 시 기업에 제출할 포트폴리오를 미리 정리한다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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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중 7명 “나는 포트폴리오 없다”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5월 15일 -- 최근 스펙을 초월해 열린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대학생들은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웰던투(http://welldone.to)가 남녀대학생 1,281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응답자 70.3%가 ‘포트폴리오가 없다’고 답했으며, ‘포트폴리오가 있다’는 응답은 29.7%에 그쳤다. 

포트폴리오가 없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전공자가 아니다’가 응답률 5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포트폴리오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36.0%) △포트폴리오를 만들지 못했다(28.7%) △기타(1.4%) 순이었다. 

한편, ‘포트폴리오가 있다’고 답한 대학생 381명은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로 ‘수상경력’을 가장 많이 꼽았다. ‘수상경력’은 응답률 44.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자격증(43.0%) △인턴경험(33.6%) △수업과제(28.9%) △공모전(20.2%) △졸업논문(12.6%) △기타(11.0%) 순으로 조사됐다. 

‘취업을 하는데 있어 포트폴리오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가?’질문했다. 결과, ‘필요하다’가 68.9%, ‘필요없다’가 31.1%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관리 안한다’가 75.0%, ‘관리하고 있다’가 25.0% 비율로 포트폴리오의 필요성은 알지만, 실제 관리하는 대학생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도 살펴보면, 포트폴리오의 필요성을 가장 많이 느끼는 학년은 3학년(79.0%)인 것으로 조사됐다.(*교차분석) 다음으로 1학년(70.4%), 4학년(68.5%), 대학원(68.2%), 2학년(65.7%) 순이었다. 반면, 실제 포트폴리오를 가장 많이 관리하고 있는 학년은 2학년(34.3%)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학원(32.1%), 3학년(24.0%) 4학년(20.4%), 1학년(11.1%) 순이었다.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한 전공으로는 ‘예체능계열’이 전체 응답률 61.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공계열(28.0%) △인문계열(21.6%) △경상계열(18.0%) △사회과학계열(17.5%) △모든학과(14.9%) △의학계열(11.2%) △사범계열(6.3%) △법학계열(3.5%) △기타(1.7%)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 최창호 운영위원장은 “스펙을 초월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자신의 관심분야와 전공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라며 “포트폴리오는 특정학과에 국한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전공을 불문하고 모두가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고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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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8%, 취업된다면 편법도 불사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26일 -- 구직자의 10명 중 6명 가량은 취업을 위해서라면 편법도 불사하겠다는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664명을 대상으로 ‘편법입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자신에게 편법입사를 제안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58.2%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활용할 의향이 있는 편법입사 방법으로는 응답자의 79.7%가 ‘인맥을 통한 인사청탁’을 선택했다. 뒤이어 ‘금품로비’ 9.0%, ‘공인 문서조작’ 6.7%라는 응답도 있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78.4%는 실제로 구직 활동 중에 편법입사를 한 사람을 본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법입사 한 사람을 본 후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모른 척했다’는 응답이 6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본인도 편법으로 입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가 19.7%, ‘익명으로 고발 조치했다’는 8%, ‘실명으로 고발 조치했다’ 6.3%로 대부분 소극적인 대처방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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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2.0%, 두 번째 직업 준비한다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24일 -- 평생 몇 개의 직업을 갖게 될까?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정년 연령이 낮아지고 평균수명은 길어지면서 정년이후 경제적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 실제 직장인 76.0%가 노후에도 일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라 답하기도 했다. 직장인 5명중 3명(62.0%)은 현재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goodlab.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두 번재 직업 준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우선 ‘평생 몇 개의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 예상하는가’ 조사한 결과, 1개라고 답한 직장인은 6.7%에 불과했다. 3개(35.3%) 혹은 2개(28.5%)를 예상하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전체 응답자 평균은 3개로 집계됐다. 

목표로 하는 두 번째 직업이 있다는 응답자도 82.1%로 5명중 4명이상으로 많았다. 현재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직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62.0%인 절반이상이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준비 방법은 ‘전문직으로 일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58.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목표로 하는 ‘두 번째 직업 분야의 인맥을 다지고 있다’(21.3%)거나 창업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12.1%)는 답변이 있었다. 

노후에 일하는 것에 대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노후에 일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조사한 결과 ‘노후에 일할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는 답변이 76.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고생스럽겠다’는 답변은 24.0%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정년 이후에 한 달 생활비로 얼마정도 들 것이라 예상하는가 조사(*개방형)한 결과 평균 187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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