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연예인과 송년회를 함께 하고프세요?^^


송중기-김태희, ‘송년회 함께 하고픈 연예인 1위’
  • - 에듀윌 조사, 연말 보내고 싶은 송년회 유형은 ‘문화형 송년회’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11월 30일 -- 배우 송중기와 김태희가 ‘연말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6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연말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송중기가 30.2%(510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1.4%(361명)를 얻은 소지섭이었고, 강동원은 17.7%(297명)로 뒤를 이었다. 김수현은 15.6%(264명), 현빈은 15.1%(255명) 순이었다. 

배우 송중기는 드라마 ‘착한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꽃미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이제는 ‘대세남’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말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김태희가 25.5%(431명)로 1위를 기록했으며, 미쓰에이 수지도 21.8%(368명)로 인기가 높았다. 아이유는 18.1%(304명), 손예진과 신민아는 17.5%(295명)과 17.1%(289명)로 각축전을 벌였다. 

최근 드라마에서 장옥정(장희빈) 역에 캐스팅 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김태희는 깨끗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연말 송년회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파도타기, 폭탄주 등 술 권하는 분위기’가 37.4%(632명)로 가장 많았다. ‘과음 다음날 감당해야 하는 숙취’는 18.9%(318명)로 뒤를 이었고, ‘다음달 날아오는 카드 청구서’는 16.3%(275명), ‘과식으로 느는 몸무게’라는 응답도 15.4%(260명) 이었다. ‘음치, 몸치인데 2차 노래방가기’는 12.0%(202명)로 조사됐다. 

‘연말 보내고 싶은 송년회 유형’은 ‘영화나 공연관람 등 문화형 송년회’라는 응답이 59.6%(1,005명)를 차지했다. ‘술 마시기 등 음주가무형 송년회’는 15.9%(269명), ‘볼링, 탁구 등 놀이형 송년회’도 15.1%(255명)로 조사된 가운데 ‘봉사활동 등 참여형 송년회’는 9.4%(158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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