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아직 졸업은 하지 않았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조급함을 덜 느끼게 할테고,

취업까지의 시간적 여유도 더 있으니

좀 더 원하는 회사와 가까운 직장을 취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졸업하고 나면 빨리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심리적으로 정말 쫓기게 되니까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학졸업유예자, 취업의 질이 더 높아”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7월 29일 --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원장 박영범)은 7월 30일(수) ‘KRIVET Issue Brief’ 제56호 ‘4년제 대졸자의 졸업유예실태와 노동시장 성과’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대졸자의 17.9%가 졸업을 유예한 경험이 있으며, 남자(20.8%)가 여자(14.0%)보다 졸업유예율이 높음. 

- 상위 10개 대학의 졸업유예율은 31.0%로 11위 이하 대학(15.9%)보다 높음. 

- 부모의 소득수준과 졸업유예율 간에는 U자형의 관계가 있어, 부모의 소득이 높을수록 그리고 빈곤층 자녀일수록 졸업유예율이 높음. 

- 졸업유예자의 토익 점수는 789점으로 일반졸업자(754점)보다 35점이 더 높고, 인턴 경험 비율도 졸업유예자(17.5%)가 일반졸업자(13.8%)보다 높음. 

- 졸업유예자의 선망직장 고용률은 31.3%, 월평균임금은 221만 원으로 일반졸업자보다 각각 5.9%p와 26만 원이 더 높고, 비정규직 비율은 27.7%로 5.7%p 더 낮아 졸업유예자의 취업의 질이 더 우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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