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내구품질, 수입차에 크게 뒤져
  • - 국산은 ‘엔진’과 ‘소음/잡소리’에서 열세 
    - 전체 1위는 BMW, 국산 1위는 현대
(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10월 16일 -- 새 차 구입 후 평균 3년이 경과한 차의 문제점 수를 세는 내구품질에서 수입차가 국산차를 크게 앞섰다. 지난 4년간 수입차의 평균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국산차 평균은 물론 국산 1위 브랜드 보다도 적었으며, 금년에도 그 우세가 이어졌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가 3년만에 1위 자리로 복귀했으며, 수입 브랜드 3개를 포함한 비교에서는 BMW가 탁월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내구품질은 새차 구입 후 3년이 지난 소비자가 보유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TGW-d: Things Gone Wrong-durability)를 1대당 평균 건수(또는 100대 당 평균인 PPH ; Problems Per Hundred)로 산출하며, 수치가 작을수록 좋은 것이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가 새 차를 구입한 지 3년이 지난 소비자(2010년도 구입) 7,4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구품질 조사에서 수입차의 평균 문제점 수는 2.93건으로 국산차(4.05건) 보다 1.12건(112PPH) 적었다[그림1]. 

수입차와 국산차의 내구품질 격차에 다소 변화가 있지만, 수입차는 매년 평균 1건(100PPH) 이상 적은 문제점 수를 보여왔다. 동일한 측정척도를 사용하는 초기품질에서 국산차가 사상 처음으로 수입차를 앞선 것(참고: ‘초기품질, 처음으로 국산차가 수입차 앞서’)과는 대조적인 결과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입차 평균은 국산차 평균을 크게 앞섰을 뿐 아니라, 국산차 1위(현대 3.72건)와도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 

국산차와 수입차 간의 내구품질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문제점 수를 13개 부문별로 비교했다[표1]. 13개 부문별 결과를 보면 국산차와 수입차 공히 가장 문제가 많은 것은 ‘소음/잡소리’(각각 71PPH, 52PPH) 부문이었다. 국산차는 그 다음으로 ‘엔진’(47PPH)과 ‘온도조절/환기장치’(41PPH) 부문이 많았으나 수입차는 ‘AV시스템’(45PPH)과 ‘전기장치/액세서리’(29PPH) 부문이 많았다. 

국산차는 거의 전 부문에서 수입차 보다 문제점이 많았으며, 특히 많은 부문은 ‘엔진(+22PPH), ‘소음/잡소리’(+19PPH), ‘온도조절/환기장치’(+15PPH)의 순이었다. 반면 ‘AV시스템’(-12PPH)과 ‘타이어’(-5PPH)에서는 수입차 보다 적었다. ‘AV시스템’을 제외한 거의 전 부문에서 국산차의 내구성이 수입차에 뒤짐을 알 수 있다. 

금년 결과를 작년과 비교하면 국산과 수입 모두 대부분의 부문에서 문제점 수가 감소했다. 가장 큰 예외는 ‘엔진’ 부문에서 국산과 수입 모두 크게 감소(각각 -10PPH, -19PPH)한 점과 ‘AV시스템’ 부문에서 수입차가 13PPH 증가한 점이다. 이는 고장이나 결함 보다 사용편의성을 강조하는 측정도구 개편의 효과 때문이다. 초기품질에서 수입차는 질문지 개편(참고1)에 따른 불이익이 있었으나 내구품질에서는 불이익과 함께 이익도 있었다. ‘AV시스템’의 문제점 수는 크게 증가(+13PPH)했으나, ‘엔진’에서는 크게 감소(-19PPH)했기 때문이다. 

브랜드간 비교에서는 BMW가 2.59건으로 1위를 차지 했으며, 그 다음은 Mercedes-Benz(2.83건), Volkswagen(3.31건), 현대(3.72건), 르노삼성(3.81건)의 순으로 상위권에 올랐다[표2]. 산업평균 이하이거나 사례수가 60에 미치지 못하는 브랜드는 제시하지 않았다. 

60사례가 넘는 국산모델을 기준으로 내구품질 문제점이 적은 모델 Top10을 정리했다[표3]. 현대 Genesis와 르노삼성 New SM5가 2.72건으로 나란히 1위를 차지했고, 전년도 1위였던 SM7(3.05건)이 3위를, 그 다음은 Grandeur TG(3.11건), Soul(3.28건) 등의 순이었다. 회사별로 Top10을 보면 기아가 4개 모델로 가장 많았고, 현대와 르노삼성이 각각 3개 모델씩을 올렸다. 

차급별로 내구품질 문제가 가장 적은 모델은 정리하면[표4], 경차는 Morning(3.89건), 소형은 New Pride(3.53건), 준중형 Soul(3.28건), 중형 New SM5(2.72건), 준대형 SM7(3.05건), 그리고 SUV에서는 Santa Fe CM(3.63건), MPV에서는 New Carens(3.39건)가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8개 차급의 1/2인 4개 차급에서 BIS(Best In Segment)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현대와 르노삼성이 2개씩 챙겼다. 브랜드 별 비교에서는 산업평균 이하였던 기아가 차급별 비교에서 우세를 보인 것은 산하 모델간에 내구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임을 짐작할 수 있다. 

내구품질은 국산차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다. 국산차 평균은 지난 12년 간 단 한차례도 수입차를 앞선 적이 없으며, 근래에 들어 국산차 1위 브랜드 조차 수입차 평균을 앞서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전에는 국산차가 수입차를 적지 않은 차이로 앞선 적이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2004년 이전에 판매(2007년도 내구품질 대상)된 르노삼성의 SM5와 SM3가 그랬다(참고: 한국자동차 품질백서 2003-2007). 이는 자동차의 내구품질도 제조회사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준다. 국산차의 내구품질을 열세로 이끄는 주요요인은 ‘엔진’, ‘소음/잡소리’, ‘온도조절/환기장치’이다. 이 세 부문만 중점적으로 관리해도 수입차와의 격차는 크게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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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자동차 제품만족도(美) 9년 연속 1위
  • - 자동차 제품만족도, 고가-고급 브랜드가 높아 
    –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선전, 일본 양산브랜드 부진
(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08월 05일 -- 자동차의 성능·기능·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J.D.파워의 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Study) 조사에서 Porsche가 9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양산브랜드 중에서는 Chrysler Dodge의 경트럭 부문인 RAM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전체 모델 중 1위는 Land Rover의 Range Rover였다. 차급별 우수모델로는 GM과 Volkswagen의 모델들이 다수 선정 되었다. 현대·기아는 전체적으로는 중위권이었으나 양산브랜드만을 따지면 상위권에 속했다. 

새 차를 구입한지 90일 이내인 보유자8만 3천명에게 그 차의 성능·기능·디자인 등의77개 측면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온라인 조사를 통해 물어(2013년 2월~5월) 1,0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Porsche가 884점으로 33개 브랜드 중에 1위를 했고, 그 뒤를 Audi (857점), BMW (854점), Land Rover (853점), 그리고 Lexus와 Mercedes-Benz (각각 847점)가 따랐다. 미국브랜드로서는 Cadillac이 841점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Top10 모두를 프리미엄 브랜드가 석권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평균은 844점으로 양산 브랜드786점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미국 소비자들이 구입 후 사용하면서 느끼는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비싼 차들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지불한 돈 만큼 만족도도 큼을 보여준다. 

양산브랜드 중에서는 Chrysler Dodge의 경트럭 브랜드인RAM이 817점으로 가장 좋은 성적이었고 Volkswagen (809점), MINI (801점), Buick (800점), Kia (797점), Hyundai(792점)가 그 뒤를 이었다. 기아와 현대는 작년 보다 소폭 상승하며 21개 양산 브랜드 중 5위-6위에 올라 상위권에 사이 좋게 진입했다. 

반면 일본의 양산브랜드는 작년에 이어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Toyota(28위)를 비롯해 Mazda, Subaru, Scion, Mitsubishi등이 최하위권(27위~32위)에 몰렸다. 

GM은 지난달에 발표된 초기품질 (IQS)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데 이어 이번 APEAL에서 Chevrolet브랜드의 선전으로 품질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 Chevrolet는 23개 차급별 평가에서 Sonic(한국명 Aveo), Avalanche, Volt 3개의 모델이 1위를 차지하는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 단일브랜드가 아닌 제조사 전체로 보면 Porsche, Audi등을 거느린 Volkswagen그룹이 전체 차급 중 5개의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200개가 넘는 개별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는 Land Rover의 Range Rover가 차지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J.D.파워의 APEAL조사는 초기품질조사(IQS)와 대척점에 있다. 초기품질조사가 새 차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문제점(Things Gone Wrong)의 수를 카운트하는 데 반해, APEAL은 같은 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얼마나 좋게 느꼈는지(Thing Gone Right)를 평가한다. APEAL을 흔히 ‘상품성’이라고 부르나 조사내용은 실제 ‘체험한 가치나 만족’을 다룬다는 점에서 ‘미래가치’의 의미를 가진 상품성과는 거리가 있다. 따라서 ‘제품만족도’ 또는 ‘체험가치’라는 명칭이 적당하다. 

APEAL조사는 차량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지만 논란 역시 적지 않다. 성능·기능·디자인의 77개 측면에 대한 평가가 소비자에게 매우 어렵고 지루할 뿐 아니라, 평가 결과가 차량 가격과 비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저가 소형차에 불리한 결과가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조사 결과도 이를 확인해 주고 있다. 착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IQS점수)로 이름난 일본 브랜드들이 제품만족도에서는 맥을 추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APEAL조사가 ‘가격 대비 가치’라는 차원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다는 점을 알고 조사결과를 볼 필요가 있다. 

* 위 기사 내용은 J.D. Power가 7월 24일 발표한 2013 APEAL 보도자료와 2012 APEAL 자료에서 발췌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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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일 이해가 안 가는게 왜 구매자만 단속하는지 모르겠네요

불법튜닝 제품이라면 판매자부터 단속해야 하는게 아닌지..


국토부, 튜닝규제 네거티브 전환 및 튜닝부품 인증제 추진
(세종=뉴스와이어) 2013년 08월 01일 -- 자동차 소유자가 개인적 취향과 개성을 살려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기 위한 자동차 튜닝이 보다 수월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일 대통령 주재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에서 보고된 ‘규제개선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의 후속 실행계획으로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규제개선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 중 자동차 튜닝 관련내용> 

제조업 및 농림어업 분야 

(자동차 튜닝시장) 튜닝에 사용되는 자동차 부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인증대상 항목 확대(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 12월) 

* ‘12년 5개(브레이크호스, 등화장치, 좌석안전띠, 후부반사기, 후부안전판) → ’15년까지 단계적으로 30~40개 확대(브레이크 라이닝, 타이어 등)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은 세계 5위 수준임에도 미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국내 튜닝시장의 규모는 협소한 데 이는 자동차관리법의 튜닝 규정 등 관련제도가 미비하고 일부 무분별한 튜닝으로 부정적 인식이 강한 것 등이 원인이다. 

* 튜닝시장 규모(추정) : 미국 35조원, 독일 23조원, 일본 14조원, 한국 5천억원 
* 불법 튜닝 적발 건수 : 6,285(’10) → 4,929(’11) → 4,918(‘12) 

국토교통부는 튜닝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 등 자동차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합법적인 제도적 틀 내에서 튜닝시장을 건전하게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튜닝 규제 네거티브 방식 전환 및 관련규정 정비 

튜닝규제를 소극적 네거티브에서 적극적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 

* 현재 자동차 구조·장치 중 국토부령으로 정하는 것만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미국 등에 비해 승인대상이 다소 많음 

승인이 필요 없는 구조·장치 변경의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 검토 

* 현재 7개 구조 중 5개, 21개 장치 중 8개는 승인 불필요(시행규칙 제55조) 

승인대상(2개 구조, 13개 장치) 중 승인이 필요 없는 ‘경미한 변경’의 사례를 보다 확대하되 구체적으로 규정(구조·장치 변경규칙 改正) 

* 구조(높이 : 바람막이, 포장탑), 장치(차체 및 차대 : 창유리, 등화장치 : 자동차부품으로 자기인증된 것도 인정하고 번호등 추가) 

‘자동차관리법’에 튜닝 개념을 명확히 반영(금년말 개정안 마련) 

* 자동차관리법 제34조에 기존 구조·장치의 변경과 부착물 장착을 포함하여 튜닝으로 정의하고, 대상·범위 및 승인기준·절차는 국토교통부령으로 규정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한 승인기준 마련 

비승인 대상(5개 구조, 8개 장치) 변경 시 불법튜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기준을 명확히 제시(시행규칙, 구조·장치 변경규칙 改正) 

둘째, 튜닝절차 홍보강화 및 간소화 

간편한 인터넷 구조변경 신청제(사이버검사소, www.cyberts.kr) 적극 홍보하고, 불법유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매뉴얼을 제작·배포 

승인 절차 간소화 방안도 강구 

셋째, 튜닝부품 인증제 도입 

튜닝부품에 대한 체계적 품질 및 성능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도를 제고함은 물론 중소부품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민간자율방식의 ‘튜닝부품 인증제’를 도입 

다만, 안전·환경 관련 영향이 큰 부품은 엄격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므로 리콜이 가능한 ‘부품자기인증제’로 관리 

* 인증품목을 확대(5→34)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13.7) 

넷째, 건전한 튜닝문화 정착 

(튜닝전문단체 설립) 튜닝업체 권익 보호, 불법튜닝 대국민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하는 (가칭)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A)’ 설립 

* 부품·정비업계, 동호회 등이 참여, 국토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발족 

불법튜닝 계도, 튜닝시장 동향조사, 각종 전시회 개최, 튜닝부품 품질인증 및 인증마크 발행, 튜닝부품 시험지원 등 수행 

(우수 튜닝업체 육성) 튜닝에 대한 대 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모범 튜닝업체와 우수 튜닝정비사(가칭 Best Tuner)를 선정하고 인증마크 부착 등 지원 

(튜닝자동차 정례행사 개최) 튜닝된 자동차의 성능을 확인하고자 하는 욕구를 해소하고 인증받은 튜닝부품 제작을 유도하기 위해 ‘튜닝카 경진대회’ 등 개최 

(보험신고 의무화) 합법적 튜닝작업 후 보험요율 상승으로 신고를 기피함에 따라 사고시 보상이 불가하므로 신고 의무방안 강구 

(튜닝보험 보장범위 확대) 엔진 등 성능향상을 위한 튜닝부품의 손상도 보장하는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을 보험업계와 협의 추진 

* 부속품 추가담보 약관은 오디오/ABS/휠/블랙박스 등 한정된 튜닝만 보장 

불법튜닝은 지속단속 

* (현행) 불법 구조·장치 변경시 1년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 벌금, 연 2회 합동단속(경찰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실시(2월, 5월) 

구조변경 전·후 사진을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VIMS)으로 관리 

다섯째, 제작사 튜닝 활성화 

완성차 업계의 튜닝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R&D 지원및 상용화 기준 마련 등 검토 

수요가 다양하고 소량 제작하는 특장차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완성 자동차에 대한 ‘단계별 자기인증제’ 도입방안 검토 

* 미국과 유럽은 완성차 제작사와 미완성차 제작사의 제작부분에 대하여 각각 적합성 여부를 인증하는 ‘단계별 인증제’를 시행 

권석창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이번 대책이 체계적으로 시행될 경우 ‘12년 기준으로 5천억원(1만명) 정도인 튜닝시장은 ’20년 이후에는 4조원(4만명)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소 부품·정비업체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면서 “튜닝 규제 개선, 튜닝부품 인증제 등 제도개선 과정에서 국무 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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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저렇지만 국산차도 잡소리에 대해 자유롭지는 못하네요.

근데 저를 포함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확실히 별(?)나긴 별난가 봅니다.

외국에서는 별 문제없던 차량이 국내 판매시에만 잡소리 문제로 

곤욕을 치뤘다는 것을 보면요^^;



수입차의 가장 많은 문제점은 ‘소리’
  • - 수입차의 초기품질 약점은 소음/잡소리 
    - 수입차의 worst 10 문제점 중 7개는 ‘소리’ 관련
(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03월 05일 -- 한국 소비자들은 특히 차의 소음이나 잡소리에 민감했다.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지적한 품질 문제점 Worst 10 중 국산차는 5개, 수입차는 7개가 ‘소리’와 관련된 것이었다. 특히 수입차 사용자들이 지적한 Worst 10의 1위부터 5위까지 모두가 ‘소리’와 관련된 사항이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가 2012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자동차의 초기품질을 평가했다. ‘차를 구입하고 사용한 지 평균 6개월이 지난 소비자’에게 자동차의 고장/문제점과 관련된 170개 항목을 제시하고 직접 차를 사용하면서 경험한 것을 모두 선택하도록 했다. 이렇게 국산차 소유자들과 수입차 소유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항목 10개씩을 골라 각각 국산차와 수입차의 초기 품질문제점 Worst 10으로 선정했다[표1]. 

이 지적되었다. 평균 문제점 수는 차량 100대 기준으로 국산차 11.0건 수입차 7.9건이었으며, 이외에 ‘차체 밑부분’, ‘주행시 앞 타이어’로부터의 소음과 잡소리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주행시 바람소리 심함’ 문제를 필두로 ‘소리’와 관련된 문제가 국산차와 수입차 초기 품질문제점 Worst 10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소리’와 관련된 항목이 수입차에서는 Worst 10 중 7개였으며 1위부터 5위까지 모두를 차지했다. 국산차는 10개 중 5개였다. 또한 국산차와 수입차의 Worst 10 중 5개가 동일했는데, 이 동일 항목들 중 3개가 ‘소리’와 관련된 것이다. 

수입차의 ‘소리’ 문제는 매우 다양했다. ‘주행시 바람소리’에서 가장 많은 문제점이 지적된 것을 시작으로 ‘기타 소음/잡소리’, ‘제동시 쇠 마찰음 소리’, ‘차체 밑부분의 소음/잡소리’, ‘차문 내부에서의 잡소리’가 5위에 들었다. 

국산차에서는 ‘소리’와 관련된 문제점 외에 히터/에어컨에 대한 지적도 많았다. 히터/에어컨이 ‘작동시 냄새가 남’, ‘작동시 소리가 큼’ 항목이 역시 국산차의 Worst 10에 포함되었다. 

흔히 한국의 자동차 소비자들은 ‘소리’에 민감하다고 한다. 과거 Nissan Teana의 한국형 모델이 일본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던 소음 문제로 큰 곤욕을 치른 적이 있으며, 이것이 ‘소리’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독특함으로 회자된 바 있다. 수입차의 Worst 10 중 7개, Worst 5는 모두가 ‘소리’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이런 세평이 근거 있는 것임을 보여준다. 

자동차의 소음/잡소리는 한국은 물론 일본, 유럽에서도 가장 문제점이 많은 영역이다(자동차 리포트 13-12호, ‘초기품질 수준, 일본-유럽-한국 순’). 국내 자동차 제조사에게 이런 소비자가 있다는 것은 하나의 축복일 수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조용한 차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소비자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소비자로부터 조용하다고 평가 받는 차를 만든다면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차가 될 수 있다. 

[조사개요] 
· 조사 수행 기관: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
· 조사 성격: 기획조사(Syndicated study) 
· 모집단: 전국의 e-mail 이용하는 자동차 사용자 
· 조사 시점: 2012년 7월 
· 자료 수집 방법: 온라인 우편조사 (e-mail survey) 
· 조사 규모: 총 응답자 95,0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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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2년 전만 해도 블랙박스 장착한 차량을 보기 힘들었는데

요즘엔 장착 안 한 차량 찾아보는게 힘들정도로 대중화된 것 같습니다.

대중화된 만큼 엄청난 수의 제조사들과 함께

셀 수 없이 많은 모델들이 있는데 어떤 것이 좋을지 참 고민이 될겁니다.


이번에 소비자시민모임이라는 곳에서 블랙박스 테스트한 자료가 있기에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일단 간략히 요약하자면 

팅크웨어(주) : 아이나비 블랙클레어

(주)파타소프트 : 블랙뷰 DR380G-HD

(주)현대모비스(제조원:(주)디젠) : HDR-1700

(주)큐알온텍 : 루카스 PRO LK-5900HD

(주)아이트로닉스 : 아이패스 블랙 ITB-100HD

현대엠엔소프트(주) : 소프트맨(R700)


위에 나열한 모델들이 KS 규격 기준 16개 항목중 14~15개 규격 기준 적합하다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링크 내용의 하단부에

보도자료 전문 첨부파일을 보시면 어떤 항목을 테스트 했는지 알 수 있답니다.

http://www.cacpk.org/report_view.php?cacpk_idx=4761&page=1&PHPSESSID=dbbeab67631ebd1bc6a1320d94e943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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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네요.

긴 시간 쌓아온 신뢰의 이미지라서 그런지

한 두 번의 실수에도 탑의 자리를 내놓지 않네요


자동차 신뢰도, 일본 Toyota Top3 독식
  • - 일본 브랜드 1~7위 석권 
    - 기아 10위, 현대 17위로 중상-중하위권 
    - 독일 브랜드는 중위권, 미국은 하위권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11월 21일 -- 컨슈머리포트가 조사한 2012년 연례 자동차조사(2012 Annual Auto Survey)에서 Toyota의 3개 브랜드, Scion, Toyota, Lexus가 신뢰할만한 브랜드 1, 2,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4개의 일본 브랜드들(Mazda, Subaru, Honda, Acura)이 뒤따랐다. 한국과 독일 브랜드는 주로 중위권, 미국 브랜드는 하위권에 몰렸다. 

컨슈머리포트가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신뢰성 조사는 3년내 구입된 신차 120만 대의 차량들에서 얻어진 자료다. 컨슈머리포트의 자동차 평가에는 크게 성능시험과 신뢰성 조사의 두 가지가 있다. 성능시험은 성능 및 사용성에 대해 실험실과 도로에서 전문가가 측정하는 것이고, 신뢰성은 차를 직접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 경험한 문제점을 토대로 앞으로 얼마나 문제가 없을지를 예측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서로 다르며 큰 관계가 없다. 

신뢰도 Top10 중 8개가 일본 브랜드였으며 독일(Audi)과 한국(Kia)이 한자리씩 차지했다. 일본은 Top10 중 1위~7위를 석권하였고, 특히 Toyota는 1위~3위를 독식해 역사상 최강의 소비자 체험품질을 과시했다. 반면에 미국은 자신의 홈그라운드에서 Top10 중 하나도 차지하지 못하면서 하위권에 몰리는 수모를 당했다. 

일본은 평가된 9개 브랜드가 1위~7위를 석권했고 Infiniti(9위)와 Nissan(13위)만이 부진했다. 특히 Top5인 Toyota, Mazda, Subaru 브랜드들은 총 55개의 평가대상 모델들 중에 단 하나도 평균 이하의 성적이 없었다. 전체 9개 일본 브랜드, 90개 모델 가운데 평균 이하는 단 4개 모델뿐이었다. 일본 차의 소비자 체험품질이 세계 최강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Toyota는 발군이었다. 

한국 브랜드 중에서는 Kia가 28개 브랜드 중 10위로, Hyundai는 17위로 모두 중위권에 속했다. Kia는 작년 12위에서 2계단 상승한 반면 Hyundai는 작년 11위에서 6계단 하락하며 두 브랜드간에 역전이 이루어졌다. 사실 현대와 기아간의 역전가능성은 이미 점쳐지던 것이었다(자동차 기획조사리포트 [12-39] 현대·기아차 ‘초기품질’, 문제 없나?). 내년 6월에 J.D.Power의 IQS결과가 발표되면 보다 확실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다. Kia의 Best 모델은 Sportage였고 Worst 모델은 Sorento(V6)였다. Hyundai의 Best모델은 Veloster였고 Worst 모델은 Sonata turbo였다. 

독일 브랜드는 Audi(8위)를 선두로 Benz(14위), BMW(16위), Volkswagen(18위) 등 중위권에 포진했다. Audi는 전년도 최하위권인 26위에서 18계단을 뛰어올라 최고의 상승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Audi는 전체 7개 모델 중 6개 모델이 평균이상의 성적을 올렸고, BMW는 12개 모델 중 10개 모델이 평균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한국 자동차의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하여 세계 어디에서든 한국 차의 경쟁상대는 독일차와 일본차들이다. 독일은 성능과 기술에서 세계 제일이고, 일본은 품질과 서비스에서 세계 최강이다. 그러나 최근에 자동차산업 종사자와 소비자 사이에 한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에 대한 과신이 번지고 있다. 한국이 이미 일본을 넘어섰고 독일에 근접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믿음이다.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꾸려나가는 문화와 같은 것이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일류가 아니면 세계적인 일류가 될 수 없다. 한국의 자동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일류인지 냉정히 돌아볼 필요가 있다.

Posted by 리클루즈

뭐 형식적인 검사일 수도 있겠지만

소모성 부품은 무상 교체라는 메리트가 있으니 꼭 한 번씩 점검받아봅시다~ ^^


대구시,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대구=뉴스와이어) 2012년 10월 19일 -- 대구시(구·군 교통과)와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0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까지 8개 구·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가을행락철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한다. 

이는 가을 행락철에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자동차정비 점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자동차 정비자격을 갖춘 정비요원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기관, 배터리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한다. 현장에서 무상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엔진오일 보충, 브레이크 오일 보충, 냉각수 보충, 워셔액 보충, 적정 타이어 공기압 주입과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알려주고 차량 운행 시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이번 행사는, 동구보건소 옆 주차장(검사동 1005-8번지), 서구청 광장, 남구청 광장, 북구 구민운동장(국우동 1104번지), 수성 구민운동장(범어1동 356번지), 학산공원 주차장(달서구 월성동 산1-1번지), 달성군청 광장 등 구·군별 지정된 장소에서 무상점검을 한다. 

대구시 이재경 교통국장은 “단풍구경 등 장거리 여행 전에 교통안전을 위해 자동차 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무상점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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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클루즈

현대차는 초기품질 문제점 감소인데 르노삼성은 늘어났네요.

문득 해당 메이커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낮음에 따라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자동차 초기품질 문제점 수, 크게 줄어
  • - 초기품질은 현대, 내구품질은 르노삼성 1위 
    - 수입차 평균 문제점 수, 국산차 1위보다 적어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9월 25일 -- 올해 소비자가 체험한 자동차의 고장과 문제점 수가 전년에 비해 줄어 들며 제품 품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새차 구입 6개월 이내인 소비자가 경험한 초기품질 문제점 수는 2001년 첫 조사 이래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새차 구입 후 3년간 경험한 내구품질 문제점 수 역시 전년 대비 소폭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초기품질에서 현대차가, 내구품질에서는 르노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2년만의 초기품질 1위 복귀’, 르노삼성은 ‘2년 연속 내구품질 1위’를 차지했다. 수입차는 초기품질에서는 5년 연속, 내구품질에서는 4년 연속으로 국내 1위 제조사보다 나은 성적표를 받았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의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중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의 ‘소비자 체험 품질’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자동차 품질이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영역 모두에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품질 문제점 수의 산업평균은 2009년 1.67건 이래 2010, 2011년 연속으로 증가했지만 올해는 작년 대비 0.38건 감소한 1.59건이었다. 2001년 자동차 기획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현대차가 1.41건으로 2위 기아차(1.69건), 3위 르노삼성(1.74건), 4위 한국지엠(1.78건)을 적지 않은 차이로 앞섰다. 쌍용은 2.36건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0.39건의 큰 개선(20%)이 있었는데, 기아(0.58건), 한국지엠(0.56건), 쌍용(0.54건) 등이 0.5건 이상으로 특히 두드러졌다. 르노삼성은 유일하게 문제점 수가 늘어난 사례다. 수입차는 1.39건으로 5년 연속 국산차 1위를 앞서고 있으나 그 차이는 점점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내구품질 문제점 수의 산업평균 역시 4.31건으로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2007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11년에 4.40건으로 증가했었으나, 금년에 다시 2010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르노삼성은 3.74건으로 2년 연속 1위를 지켰고, 현대는 4.12건으로 전년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다음으로는 기아(4.55건), 쌍용(5.12건), 한국지엠(5.21건) 순이었다. 수입차의 문제점 수는 3.41건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국산차 1위보다 더 적었다. 

올해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특히 초기품질에서 문제점 수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이는 신차 출시가 예년에 비해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차 출시와 초기품질 문제점 수 증가와 관련이 높다는 것은 마케팅인사이트의 ‘자동차리포트’에서 수 차례 밝힌 적이 있다(“자동차리포트12-40 국산차 품질, 이대로는 수입차 못 따라간다”, “자동차리포트10-14 새로 나온 차 살까? 지켜볼까?”). 신차 출시에 따라 초기품질 문제점 수가 많아지거나 적어진다는 것은 신차 출시 전 품질 관리가 부실하다는 이야기다. 

제조사들은 신차 출시 전에 예약을 받는다. 많은 소비자들이 가격, 디자인, 스펙 등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구입예약을 하고, 제조사는 예약대수를 틈틈이 자랑한다. 이런 충성스런 얼리어답터들이 받는 차는 단종된 차보다 문제점 수가 60% ~ 110% 더 많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다. 적지 않은 얼리어답터들이 자신을 ‘마루타’, ‘베타테스터’, ‘몰모트’라 표현하며 분통을 터뜨리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신차는 1년쯤 지켜보고 난 후에 사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보편화된다면 자동차회사와 소비자 모두 활력을 잃게 될 것이다. 검증된 차를 들여다 파는 수입차만 신날 것이다. 

㈜마케팅인사이트는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7월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에 대한 조사를 10만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조사 결과는 매년 9월 중순부터 발표되고, 11월에 5년간의 변화추세 분석을 포함한 ‘한국 자동차 품질 백서’로 발간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 수입차 업체들, 그리고 자동차 관련 산업체들에서 활용하고 있다. 

언론 발표 내용과 ‘한국 자동차 품질 백서’ 내용은 ㈜마케팅인사이트가 개발한 ‘한국형 온라인 자동차 컨슈머리포트’ 사이트인 ‘AutoInsight’(www.autoinsight.co.kr)에 실리고 있으며, Daum의 자동차섹션 중 ‘오토칼럼’에도 상시 게재되고 있다. 특히 ‘AutoInsight’에서는 소비자들의 제품 품질 및 서비스평가 내용을 자동차 모델별로 비교하는 ‘One Page Report’를 볼 수 있다. 

[조사개요] 

- 조사 수행 기관: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
- 조사 성격: 기획조사(Syndicated study) 
- 모집단: 전국의 e-mail 이용하는 자동차 사용자 
- 조사 시점: 2012년 7월 
- 자료 수집 방법: 온라인 우편조사 (e-mail survey) 
- 조사 규모: 총 응답자 95,012명 

* 위 조사 결과는 마케팅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7월에 실시해온 대규모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 조사’ 중 2012년 조사결과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조사 내용과 결과, 분석에 대한 모든 권한은 ㈜마케팅인사이트에 있으며, 사전 서면허가 없이는 어떤 경우에도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utoinsight.co.kr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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