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12월 21일 -- Ⅰ. 자산 및 부채 

2012년 3월말 현재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은 2억 6,203만원 으로 전년에 비하여 6.7%증가(순자산 중앙값은 1억 3,818만원으로 6.1%증가) 

※ 2012년 신규 조사항목(권리금, 자영업자 설비 및 재고자산, 건설 및 농업용 장비, 동물 및 식물)을 제외하고 2011년 동일기준으로 비교하면 순자산은 2억 5,209만원(2.6% 증가)임 

자산은 3억 1,495만원으로 전년에 비하여 5.8% 증가 

※ 2012년 신규 조사항목 제외 자산은 3억 500만원(2.5% 증가)임 

- 금융자산 24.9%(7,855만원)와 실물자산 75.1%(2억 3,639만원)로 구성되며, 금융자산비중은 전년대비 1.7%p 증가하고 실물자산은 1.7%p 감소 

부채는 5,291만원으로 1.7% 증가 
- 금융부채 68.0%(3,599만원)와 임대보증금 32.0%(1,693만원)로 구성되며, 금융부채비중은 전년대비 1.1%p 감소하고 임대보증금은 1.1%p 증가 

전체 가구의 71.1%가 0~3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며, 10억원 이상도 4.2% 

Ⅱ. 자산의 구성과 운용 

우리나라 전체 가구 자산은 거주주택 38.2%, 거주주택 이외 부동산 31.2%, 저축액 17.9%, 전·월세보증금 7.0%, 자동차 등 기타 실물자산 5.1%로 구성 

Ⅲ. 부채의 구성 및 부채에 대한 인식 

가구의 64.6%(1.8%p 증가)가 평균 8,187만원(1.2% 감소)의 부채를 보유 

부채 보유액 구간별로는 부채 보유가구의 26.4%가 1천만원 미만, 1~3천만원 20.4%, 3~5천만원 12.9%, 5~7천만원은 9.0%의 가구가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3억원 이상 부채를 보유한 가구도 5.4%임 

금융부채를 보유한 가구 중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한 가구는 68.1%(매우 부담 25.9%, 약간 부담 42.2%)이나 31.9%는 생계에 ‘부담이 없다’고 응답 

2012년 3월말 현재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16.8%(전년과 같은 기준으로 17.3%, 0.1%p 감소), 저축액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63.8%(전년과 같은 기준으로 67.5%, 4.1%p 감소)임 

가처분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이 전년보다 6.0%p 감소한 103.6%,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상환액 비율은 17.0%로 1.3%p 감소 

Ⅳ. 가구소득 및 개인소득 

2011년 평균 가구소득은 4,233만원이며, 평소 취업자*의 평균 개인소득은 2,826만원임 

* 평소 취업자 : 1년간 취업개월과 구직개월의 합이 6개월 이상인 사람 중 취업개월이 구직개월 보다 긴사람(취업개월≥구직개월) 

(원천별 가구소득) 근로소득은 2,642만원(62.4%), 사업소득 1,139만원(26.9%), 재산소득 185만원(4.4%) 등으로 구성됨 

(소득 5분위별 가구소득) 분위별 소득은 1분위 758만원, 2분위 1,988만원, 3분위 3,330만원, 4분위 5,021만원 및 5분위는 1억 65만원으로 나타남 

- 공적 이전소득은 1분위(218만원), 2분위(185만원)가 정부지원에 따라 타 분위 보다 상대적으로 높음 (※ 3분위(176만원), 4분위(170만원), 5분위(147만원)) 

(가구소득 분포) 1,000만원 미만은 14.2%, 1,000~3,000만원 30.0%, 3,000~5,000만원 25.2%, 5,000~7,000만원 14.4%이며, 1억원 이상 가구도 6.5%를 기록 

- 가구유형별로 가구소득 1,000만원 미만은 노인가구* 61.4%, 장애인가구 32.4%, 조손가구 31.8%, 한부모가구 8.7%로 나타남 * 모든 가구원이 65세 이상으로 이루어진 가구 

(개인소득) 평균 개인소득은 2,826만원이며, 자영업자(3,515만원), 상용근로자(3,488만원), 임시·일용근로자(1,203만원) 순 

- 직업별로 개인소득은 관리자·전문가(4,093만원), 사무종사자(3,462만원) 등이 높음 

Ⅴ. 가계지출(39~45쪽) 

2011년 가구당 평균 가계지출은 3,069만원이며, 소비지출은 2,311만원(75.3%)과 비소비지출 758만원(24.7%)으로 구성됨 

(소비지출) 식료품 643만원(27.8%), 교육비 348만원(15.1%), 주거비 293만원(12.7%), 의료비(5.8%) 등을 중심으로 지출 

- 식료품을 제외하면 40대 가구는 교육비(23.0%), 60세 이상 가구는 의료비(10.6%) 지출이 높음 

(비소비지출) 공적연금 및 사회보험료 237만원(31.3%), 세금 190만원(25.1%), 이자비용 180만원(23.7%) 등을 중심으로 지출 

- 취업자가 없는 가구는 이자비용(32.1%) 지출이 가장 높고, 취업자가 있는 가구는 공적연금 및 사회보험료(취업자 1명 29.9%, 2명 32.7% 3명 이상 35.4%) 지출이 가장 높음 

Ⅵ. 평소 경제활동상태 및 개인생활 

15세 이상 인구는 평소 취업자가 58.7%, 평소 구직자 2.4%, 평소 비경제활동인구 38.8%로 구성 

(평소 취업자) 평소 취업자 58.7% 중 직장이동자는 30세 미만이 13.7%로 가장 높고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직장 이동률이 낮아져 연령과 직장안정성이 관련 있음을 시사 

(평소 구직자) 평소 구직자 2.4% 중 구직개월이 6개월 이상은 82.0%, 4~5개월인 경우는 18.0%임

(평소 비경제활동인구) 평소 비경제활동인구는 통학(재학·수강 등) 30.7%, 가사21.4%, 연로 19.7% 순임 

(활동제약) 15세 이상 인구 중 시각, 청각, 언어장애 등 활동제약자는 6.8%이나, 60세 이상은 23.4%가 활동제약이 있다고 응답 

- 간호·수발자는 배우자(19.1%), (손)자녀나 그 배우자(11.1%), 유료 및 무료 간호·수발자(5.7%), 친인척 등(5.3%) 순 

(노후준비) 40세 이상 노후준비자는 61.5%이며, 노후준비 방법으로 공적연금(36.5%), 부동산(14.1%), 개인연금(14.0%) 순으로 나타남 

Ⅶ. 시도별 자산, 부채 및 소득 

2012년 3월말 현재 가구당 평균 자산 및 부채는 각각 3억 1,495만원, 5,291만원이며, 2011년 한 해의 평균 소득은 4,233만원임 

(자산) 자산은 서울(4억 5,647만원), 경기(3억 8,198만원)지역이 전국 평균자산을 상회 

(부채, 순자산) 부채는 서울(7,953만원), 경기(7,394만원)지역이 평균 보다 높고, 순자산은 서울(3억 7,694만원), 경기(3억 805만원)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음(57쪽) 

(소득) 소득은 울산(5,090만원), 서울(4,850만원), 경기(4,688만원)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음(58쪽) 

Ⅷ. 빈곤지표 

2011년 균등화 가처분소득 빈곤율 16.5%, 빈곤갭은 34.5%임 

(가구특성별 빈곤율) 노인가구* 67.3%, 조손가구 59.5%, 장애인가구 38.9%, 한부모가구 37.8%, 다문화가구 20.8%임(60쪽) * 모든 가구원이 65세 이상으로 이루어진 가구 

(연령별 빈곤율) 노인연령층(65세 이상) 49.4%, 근로연령층(18~64세) 11.6%, 아동연령층(18세 미만) 11.5%(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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