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라운드, AFOS와 함께 해
  •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과 함께 펼쳐진 또 하나의 스피드 레이스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풀 코스서 원메이크 레이스의 진검승부를 펼쳐 
    엑스타 86클래스 최정원·아베오 클래스 유재광 우승…핸즈 튠업 터보 클래스 김양호·N/A 클래스 원상연 우승 차지
인천--(뉴스와이어) 2016년 05월 16일 --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라운드 엑스타 86 클래스가 아시아 모터스포츠 축제인 AFOS(아시아 페스티벌 스피드)와 함께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15일 결승전이 진행된 가운데 KMSA 모터스포츠 최정원이 우승을 차지해 2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총 23대가 참가해 롤링 스타트로 진행된 86 레이스 결승은 AFOS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되면서 KIC 풀 코스에서 치러졌다. 여기에 아베오 원메이크에 참가한 15대의 차량이 동시에 레이스가 펼쳐져 한번에 많은 차량이 서킷에서 질주하는 장관을 만들었다. 

스타트와 함께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잡았던 강동우(KMSA 모터스포츠)가 선두로 나섰고 그 뒤를 최정원(KMSA 모터스포츠)이 따라 붙으면서 경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1랩을 돌기도 전에 최정원이 강동우를 추월해 선두로 나섰고 그 뒤를 김태현(벽제갈비 레이싱)과 현재복(Tom N Toms)이 선두 경쟁에 동참했다. 

2랩에 들어서면서 상위권으로 올라서려던 신윤재(벽제갈비 레이싱)가 스핀을 하며 다시 뒤쪽으로 밀려났고 현재복도 앞선 김태현을 추월해 3위로 올라섰다. 이에 비해 선두권을 주도하고 있는 최정원과 강동우는 0.5초 차이로 레이스를 이어가면서 언제든지 1위를 차지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었다. 그 사이 3위로 올라선 현재복은 선두권과 거리를 줄이기 시작했고,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4랩에 들어선 86원메이크 레이스는 1위권 경쟁이 4대로 좁혀지고 있었다. 여전히 최정원이 선두를 지키고 있었지만 강동우와 현재복, 김태현이 우승을 놓고 5랩까지도 이어졌다. 특히 뒤쪽에 있는 현재복과 김태현은 앞선 KMSA 모터스포츠 소속 드라이버인 최정원과 강동우를 추월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섰지만 커버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쉽게 앞으로 나서지 못했다. 

1초 안에 들어선 선두권의 경쟁은 원메이크 레이스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기 시작했지만 25분간 진행된 레이스는 라스트 랩 사인을 받았다. 때문에 선두권 드라이버들은 지키기 위해 혹은 추월해 선두를 빼앗기 위해 마지막 레이스를 펼치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추월을 위한 틈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앞선 KMSA 모터스포츠 드라이버들인 최정원과 강동우의 노련미를 뚫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AFOS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된 핸즈 엑스타 86레이스 결승전은 경기 초반 선두로 나서면서 마지막까지 피니시 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한 최정원이 1라운드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강동우와 현재복이 지난 라운드와 순위를 바꿔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또한 김태현과 전대은(이레인 모터스포츠), 서호성(Tom N Toms)도 상위권에 들어서면서 영원한 경쟁자임을 알렸다. 

엑스타 86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된 아베오 클래스 결승은 나이트 플리어스 유재광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유재광(나이트 플리어스)은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한 후 결승에서도 순위를 지킨 끝에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거두었다. 특히, 결승 경기가 펼쳐진 초반경쟁을 이겨내고 거리차를 벌린 끝에 우승을 거두면서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AFOS의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되면서 엑스타 86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된 아베오 클래스는 출발과 함께 시작된 선두 경쟁이 끝까지 이어지면서 재미를 더했다. 특히 2위로 결승에 오른 이민재(로터스 코리아)의 견제는 충분히 위협적으로 느껴질 정도였지만 선두로 달리는 유재광은 특유의 노련미로 이번 레이스의 최강임을 제시했다. 

이와 달리 3위로 결승에 올랐던 손동욱(오라스코프)은 3랩째 리타이어하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최동민(O2 스포츠 스피드)이 송현우(개인)와의 경쟁에서 앞서며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송현우는 3위 자리를 노리는 드라이버들의 지속적인 견제를 받았지만 강한 집중력으로 드라이빙을 이어갔다. 

결국, 핸즈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라운드 아베오 클래스 경기는 유재광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 뒤를 이민재와 송현우가 차지했다. 

앞서 진행되었던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신규 클래스 핸즈 튠업 레이스는 터보와 N/A의 혼주로 진행 되었으며 터보 클래스는 1위 김양호 2위 이중훈 3위 채석원 N/A클래스는 1위 원상연 2위 서현선 3위 서범석으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다음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3라운드 경기는 28~29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핸즈코퍼레이션 개요 

핸즈코퍼레이션은 현재 국내외 자동차 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2012년 ‘무역의 날 3억불 수출탑’ 수상, 2013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주목 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닛산,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알루미늄 휠을 납품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알루미늄 합금 휠 생산 기업으로 신기술, 신공법, 신소재를 통해 새로운 제품의 개발에 투자, 세계 최고의 알루미늄 합금 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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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재규어랜드로버·토요타·벤츠 총 7025대 리콜 실시
세종--(뉴스와이어) 2016년 05월 11일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제작결함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재규어 XE 등 2개 차종(2,331대)과 한국토요타의 렉서스 GS350 등 2개 차종(4,198대)의 연료장치 결함 등이다.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5월 12일부터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연료장치 결함) 연료필터와 연료공급호스를 연결하는 부품의 설계 결함으로 호스가 이탈되어 연료가 샐 경우 시동 꺼짐 및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11월 4일부터 2016년 2월 25일까지 제작된 재규어 XE, XF 승용자동차 2,331대이다. 

(전기배선 결함) 엔진 메인 전기 배선이 엔진의 일부 부품과 간섭되어 피복이 벗겨져, 합선될 경우 엔진관련 전기회로가 단선되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7월 9일부터 2015년 10월 16일까지 제작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스포츠, 이보크 승용자동차 464대이다. 

(창유리 결함) 창유리(앞면, 우측 등) 접착제의 접착 성능 불량으로 주행 중 창유리가 차량에서 이탈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10월 3일 제작된 디스커버리스포츠 승용자동차 1대 및 2014년 12월 18일 제작된 이보크 승용자동차 1대이다. 

(에어백 결함) 운전석 에어백 내부 부품 불량으로 사고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아 운전자가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3년 11월 4일 제작된 재규어 XF 승용자동차 1대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5월 12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연료장치 결함) 연료 라인의 연료 압력센서 조립 불량으로, 연료 누유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4년 9월 27일부터 2007년 9월 6일까지 제작된 렉서스 IS250 및 GS300 승용자동차 4,198대이다.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조수석의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12월 22일부터 2016년 2월 5일까지 제작된 아발론 승용자동차 3대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SLK 200 승용자동차는 배선 설계 오류로 인해 예비전원이 공급되지 않을 경우, P단 기어 변속과 주차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경사로 등에서 주·정차시 차량이 움직이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5년 4월 29일부터 2015년 7월 23일까지 제작된 SLK 200 승용자동차 26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5월 12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배선 점검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주)(렉서스, 아발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면서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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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 스포츠 1호차 전달
  •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차전 출전 선수 이정훈 씨, 1호차 주인공으로 
    아반떼 스포츠, 2030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 탑재로 새로운 만족감 제공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5월 08일 -- 현대자동차 아반떼 스포츠 1호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주)는 ‘아반떼 스포츠’ 1호차의 주인공으로 회사원 이정훈(30) 씨를 선정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도심 서킷’에서 ‘아반떼 스포츠’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이 진행된 ‘송도 도심 서킷’은 아반떼 스포츠가 모터스포츠에 데뷔하게 되는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 Korea Speed Festival) 2차전인 아반떼 레이스가 치러질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정훈씨는 현재 건설회사에 재직중인 회사원으로 평소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던 중 2016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 아반떼 레이스가 열린다는 소식에 아반떼 스포츠 구매를 결정한 모터스포츠 팬이다. 

이정훈 씨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첫 출전에 아반떼 스포츠 1호차로 출전하게 되어 느낌이 좋다”며 “아반떼 스포츠는 서킷에서 다이나믹한 주행을 하기에도 적합한 차량이어서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아반떼 스포츠의 1호차는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중요시 여기는 자동차 마니아에게 전달하게 되었다며 아반떼 스포츠가 기존 아반떼 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월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출시된 아반떼 스포츠는 기존 아반떼의 우수한 기본 사양에 ▲1.6터보 엔진 ▲7단 DCT ▲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추가돼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췄고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내·외장 디자인과 2030 고객 선호 사양 탑재 등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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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 튜닝협회, 4일 튜닝시장 활성화 위한 대토론회 개최
  •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 민간 손잡는다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5월 03일 -- 한국자동차 튜닝협회가 4일 수요일 오후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업종사 등이 직접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협회(협회장 승현창)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현업종사자 등이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여 자동차 튜닝문화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와 관련 국토부 김용석 자동차 관리관은 자동차 튜닝 진흥대책 진행사항을 밝히면서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현실성 있는 규제 개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민간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정토론에서는 공공·연구·학계·현업 종사자 등이 패널로 나와 우리튜닝시장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서 짚어보고 튜닝을 위한 인증·승인 등 제도적인 부분과 튜닝자동차의 보험적용 문제, 튜닝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정책 등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 튜닝부품 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유럽 튜닝시장의 동향과 독일의 튜닝부품 인증제도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승현창 협회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튜닝산업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국토교통부와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튜닝시장 발전에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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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스포츠 출시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4월 28일 -- ‘슈퍼 노멀(Super Normal)’ 신형 아반떼가 보다 강력한 심장을 탑재하며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주)는 기존 대비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마력 터보 엔진을 탑재해 중형급 이상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한 ‘아반떼 스포츠(Sport)’를 출시한다고 28일(목) 밝혔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과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의 조합을 통한 파워풀한 동력성능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18인치 타이어 등으로 고속 주행에 최적화 ▲개성 넘치는 전용 디자인과 다양한 젊은층 선호사양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신형 아반떼는 기존 ▲1.6 가솔린 ▲1.6 디젤 ▲2.0 가솔린 ▲1.6 LPi 4개 모델에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며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0km/ℓ의 감마 1.6 터보 GDi 엔진을 적용해 국내에서 판매 중인 동급 차종은 물론 중형차까지 넘어서는 압도적인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구연비 기준시 12.7km/ℓ) 

아울러 빠르고 경쾌한 변속반응 속도를 구현하는 7단 DCT를 함께 탑재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대용량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각각 신규 적용하는 한편,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기어비 증대로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머플러 튜닝을 통해 스포티한 엔진음 및 배기음을 구현함으로써 고속 주행시 든든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아반떼 스포츠에 기존과는 차별화된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적용, 나만의 개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아반떼 스포츠는 차별화된 형상에 터보 엠블럼을 추가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HID 헤드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을 기본 적용함으로써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 또한 날렵한 형상의 캐릭터 라인이 적용된 뒷범퍼와 노출형 싱글 트윈팁 머플러, LED 리어 콤비램프 등을 통해 아반떼 스포츠만의 고성능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아반떼 스포츠는 ▲패들 쉬프트 ▲D컷 스티어링 휠 ▲스포츠 버켓 시트 ▲스포츠 모델 전용 클러스터 ▲통합 주행모드 시스템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핵심사양을 대거 적용해 스포티한 주행감성을 극대화했다. 

(※스포츠 버켓 시트: 등받이가 깊어 몸을 감싸주는 형태의 시트로, 굽은 길이나 고르지 않은 노면을 빨리 달려도 시트가 자세를 바로잡아줘 운전자의 몸이 쉽게 흔들리지 않아 주로 경주용 차에 많이 사용) 

아반떼 스포츠의 외장 컬러는 피닉스 오렌지, 블레이징 옐로우 등 스포츠 모델 전용 컬러 2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컬러로 운영되며, 내장 컬러는 레드와 블랙의 조화를 통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아반떼 스포츠는 ▲시트 ▲세이프티 ▲스타일 ▲컴포트 ▲인포테인먼트 등 핵심 선호사양 중심의 다양한 옵션 패키지가 운영돼 고객의 선택 폭을 확대하며 고객이 나만의 맞춤형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아반떼 스포츠의 폭발적인 성능을 모터 스포츠 팬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에 적합한 차량으로 튜닝, 5월에 개최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차전의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 출전용으로 사전 구매신청을 받은 경주용차 특별 공급분 45대가 조기 완판돼 출전 선수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현대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익스(TUIX)’의 아반떼 스포츠 전용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차는 경주용차에 특화 적용된 ▲윙타입 리어 스포일러 ▲스포츠 튜닝된 스태빌라이저바 및 서스펜션 ▲18인치 경량 휠 ▲전용 엔진 커버 및 클러스터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사양들을 스포츠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상품성을 높이면서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터보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며 다시 한번 진화했다”며, “중형차를 능가하는 폭발적인 동력성능에 개성 넘치는 전용 디자인을 갖춘 아반떼 스포츠가 국내 준중형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동시에 아반떼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M/T) 모델이 1,963만원 ▲7단 DCT 모델이 2,158만원 ▲다양한 고급사양이 추가된 익스트림 셀렉션 모델이 2,410만원이다. (개소세 3.5%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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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아우디·폭스바겐 총 2,617대 리콜 실시
세종--(뉴스와이어) 2016년 04월 26일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국내외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다카타사 에어백 리콜 관련,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조속히 리콜 시정조치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다카타사 에어백 리콜은 전 세계적으로 약 5,300만여대가 대상이며, 이에 장착된 에어백은 충돌사고와 함께 전개될 때 부품의 일부가 파손되면서 금속 파편이 날아와 승객에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우리나라에는 피해 사례가 없다. 

국내에는 수입차를 포함한 6개사 48차종 5만여대가 해당 차량이며, 이는 국내외 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해당 차량 중 약 75%인 38,228대에 대해 현재 각 제작사에서 리콜을 시행 중이며 부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약 25%인 12,420대는 현재 리콜 예정 중으로, 부품 확보 시 바로 리콜을 시행할 계획이다. 

2016년 3월 31일까지 해당 차량의 약 39%인 19,776대가 리콜 시정조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더 많은 차량의 리콜 시정을 위해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재차 통지하도록 하고, 차량의 검사·정비·점검시 리콜 대상 여부를 알리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간단히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리콜 대상 차량은 해당 제작사 서비스센터에서 무료로 시정조치 받을 수 있어, 차량 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아직 시정조치를 받지 않은 차량들에 대해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혼다코리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에프씨에이코리아(주), 르노삼성자동차(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한국토요타자동차(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투아렉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투아렉 승용자동차의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고정하는 부품의 조립불량으로 주행 중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1년 2월 10일부터 2016년 1월 19일까지 제작된 2,473대이다. 

티구안과 Q5 승용자동차의 경우 사이드 에어백(운전석 및 조수석) 내부 부품 불량으로 충돌로 인한 에어백 전개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1월 14일부터 2015년 2월 4일까지 제작된 티구안 승용자동차 115대 및 2015년 1월 13일부터 2015년 2월 3일까지 제작된 Q5 승용자동차 29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폭스바겐의 투아렉과 티구안의 경우 2016년 4월 26일부터, 아우디의 Q5의 경우 2016년 4월 29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면서, 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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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10일 2016 시즌 대장정 시작
  • 4월 10일 전라남도 KIC에서 2016 시즌 개막전 개최 
    엑스타 86, 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에 핸즈 튠 업 레이스 추가 
    룰렛, 다트, 타임 트라이얼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인천--(뉴스와이어) 2016년 04월 07일 -- 2015년 풍성한 경기 내용과 다양한 이벤트로 국내 아마추어 레이스의 새로운 선두 주자로 떠오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겨울 내 재정비를 마치고 10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개막전을 개최한다. 

이번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개막전은 지난해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와 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를 필두로 1,600cc 이하 터보 및 자연흡기 튜닝 차량들이 출전할 수 있는 핸즈 튠 업 레이스 총 3개 클래스 60여 대의 차량이 참가하고 무제한 튜닝 레이스 ‘LTNCR’의 예선 경기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의 대표 클래스인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는 지난해부터 국내 내놓으라 하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진검 승부를 펼쳐온 만큼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타이어 공급 업체가 금호타이어로 바뀌며 종전 한국타이어 R-S3가 아닌 금호타이어 엑스타 V720으로 교체되어 경쟁 구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며 지난 시즌보다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한다. 

아마추어 레이스의 입문 클래스로 많은 인기를 얻은 아베오 역시 한층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여기에 국내 아마추어 레이싱 팀들의 기량을 견줄 수 있도록 보다 넓은 범위의 튜닝 규정을 제시한 핸즈 튠 업 레이스의 도입으로 보다 순도 높은 속도 경쟁까지 예상된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개막전 현장에서는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와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서킷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86 동호회를 대상으로 타임 트라이얼 세션을 마련해 지난해 86 원 메이크 베스트 랩 타임에 가장 근접한 랩 타임을 기록한 우승자에게 핸즈프라임 PR008A 한대 분을 증정한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 베스트토요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하며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토탈엘엔씨, 프릭사, 준비엘, 라고 선글라스, 메건레이싱, 베베숲 코리아, 올린즈가 후원에 나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주최사의 승현창 회장은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출범 이후 국내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및 튜닝 부품 관련 산업 활성화에 일조해왔다”며 “2016년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핸즈코퍼레이션 개요 

핸즈코퍼레이션은 현재 국내외 자동차 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2012년 ‘무역의 날 3억불 수출탑’ 수상, 2013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주목 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닛산,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알루미늄 휠을 납품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알루미늄 합금 휠 생산 기업으로 신기술, 신공법, 신소재를 통해 새로운 제품의 개발에 투자, 세계 최고의 알루미늄 합금 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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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예쁘자나 R2’, 제네바 모터쇼에서 각광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3월 29일 -- 24일 (주)파워프라자의 ‘예쁘자나 R2’가 제네바 모터쇼를 마치고 무사히 귀환했다.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올림픽이 있듯 2016 제네바 모터쇼는 유럽의 3대 모터쇼라 불릴 만큼 최고의 공정성과 기업들간의 소리없는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그곳에서 파워프라자는 중소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참가해 ‘예쁘자나 R2’라는 고성능 전기차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각광을 받았다. 

수준 높은 제네바 모터쇼에서도 E-모바일(유럽전기차협회)의 스페셜한 공간에서 ‘예쁘자나R2’는 전기차로서 믿기 힘든 주행 거리 765KM를 선보이며 관심의 중심에 있었다. 765km(60km/h 정속 주행 시) 획기적인 주행 거리를 가능케 한 고성능 모터와 인버터, 그리고 81kWh급 배터리와 카본 화이버 소재를 적용하여 최소 공차 중량 643Kg 경량화에 성공한 뛰어난 기술력에 관람객들은 놀라움을 보였다. 

실용성이 뛰어난 Personal Mobility 컨셉의 도시형 전기차로, 작지만 테슬라를 능가하는 World Best 성능(수치상 해석)은 유럽 사람의 주목을 끌기 충분했다. 

특히 ‘예쁘자나 R2’의 기존 자동차와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디자인도 큰 주목을 받았다. 외부 디자인은 물론이고 인테리어 내부에 있는 4개의 LED 스마트 스크린은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는 혁신적인 IT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인들에게 IT기술에 대한 또 다른 재미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예쁘자나 R2’의 첫 공개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하면서 파워프라자는 유럽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업들과 인증업체, 마케팅 업체들과의 접촉을 통해 시장 기반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파워프라자 개요 

(주)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되어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 + 인버터 + 충전기 + BMS + 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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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아우디폭스바겐 경유차 리콜계획 보완 요구
세종--(뉴스와이어) 2016년 03월 23일 -- 환경부는 23일 폭스바겐 측이 제출한 리콜계획(결함시정계획)을 보완 요구했다고 밝혔다. 

보완을 요구하게 된 사유는 첫째, 폭스바겐 측에서 리콜 대상차량에 임의조작(Defeat Device)을 했다는 사항을 명시하지 않았으며, 둘째, 리콜차량을 고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폭스바겐 본사에서 아직 완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에 리콜계획을 보완 요구하면서, 이들 두 가지 핵심 보완사항이 없는 상태로 리콜계획을 다시 제출할 경우에는 리콜계획 자체를 불승인(반려)할 계획이라는 방침도 함께 전달했다. 

리콜계획 불승인은 리콜계획 보완과 달리 리콜계획 자체를 무효화하는 것으로서 이럴 경우 폭스바겐 측은 리콜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만 임의조작으로 적발된 15개 전 차종의 리콜 소프트웨어를 모두 완성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부 차종에 대해 소프트웨어를 우선적으로 완성하고 순차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제출하는 것은 가능하도록 하였다. 

환경부는 소프트웨어를 제출받는 순서에 따라 리콜 대상차량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선 전과 후의 대기오염 배출량과 연비의 변화를 측정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23일 폭스바겐 15차종 12만 5,500대가 임의조작을 했다고 판단하여 금년 1월 6일까지 리콜계획서를 제출토록 명령했다. 

이에 대해 폭스바겐 측은 금년 1월 4일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했으나, 폭스바겐 측이 결함원인을 단 두 줄로 적시하는 등 결함시정계획서가 극히 부실하게 제출하여 1월 14일 리콜계획을 1차 보완 조치했으며, 폭스바겐 측에서 3월 3일 리콜계획을 보완 제출한 것에 대해 환경부는 핵심사항이 없다고 판단하여 이번에 2차로 리콜계획을 보완 조치하였다. 

앞으로 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으로부터 결함시정계획을 다시 제출받을 경우, 위의 핵심 보완사항이 빠지면 리콜계획을 반려(불승인)할 계획이며, 핵심사항이 포함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과 연비 변화에 대한 실험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 들여온 폭스바겐 15차종은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 어느 나라로부터도 리콜계획을 승인받지 못한 상태이며, 국내에 들여오지 않은 폭스바겐 Amarok 1개 차종이 금년 1월 독일 정부로부터 리콜계획을 승인받아 리콜 절차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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