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6’ 실시
  • 국민가수 ‘싸이’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축제 
    31일 저녁 8시 30분부터 서울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새해맞이 행사 진행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2월 27일 -- 현대자동차(주)가 고객과 함께 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이벤트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 다운 2016’을 오는 31일 저녁 8시 30분부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사상 최대의 규모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The Brilliant Countdown)’은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화려한 공연과 고객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그간 강남역 일대의 협소한 장소에서 진행하던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을 더 많은 관객과 함께 성대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 11일 무역협회와 강남구와 함께 MOU를 체결하고 본행사 장소를 코엑스 앞 영동대로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번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6’에는 ▲에픽하이, 버벌진트, 산이, 마이크로닷, 노라조 등 인기 가수 공연 ▲대형 불꽃쇼와 영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여하는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이번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의 메인 무대가 시작하는 저녁 11시부터 국민 가수 싸이(PSY)를 초대해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신규 앨범 타이틀곡 ‘나팔바지’ 등 인기곡을 부르며 2015년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카운트다운 홈페이지 (countdown.hyundai.com) 참고하면 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뜻깊은 행사를 더 넓은 장소에서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진행 하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을 한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행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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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네바다 주 자율주행 면허 획득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2월 14일 --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미국 네바다 주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달 11일 미국 네바다 주로부터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쏘울 전기차 4개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할 수 있는 운행 면허를 획득함으로써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했다. 

미국 네바다 주는 타 주의 자율주행 면허 발급 기준보다 기술 프리젠테이션 및 실차테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더 엄격하기로 유명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 받아 국내 최초로 면허 획득에 성공했다. 

현대·기아차는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선진 기술 확보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차량인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쏘울 전기차 모델에 자율주행 기술들을 탑재,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했다. 

특히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의 금번 면허 획득은 단순한 양산차 모델이 아닌 수소연료전지차 중 세계최초로 다양한 미래 자율주행 기술들을 탑재하여 면허 획득에 성공한 것으로서, 이는 환경을 생각하면서 미래 신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현대·기아차의 부단한 노력이 결실로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번에 면허를 발급 받은 현대·기아차의 자율주행 차량들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자 개발에 성공한 ▲구간 자율주행 ▲교통 혼잡 구간 자율주행 ▲비상 갓길 자율 정차 ▲협로 주행 지원 등의 지능형 고안전 자율주행 기술들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에 면허를 취득한 자율주행 차량에 혼잡구간주행지원시스템(TJA)과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HDA)을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 정보를 융합하고 판단 및 제어 기술을 향상시켜 차선 변경이 가능토록 설계했다. 

실제 도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운행을 구현하기 위한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은 ▲정밀 위치 인식 및 주행환경 인식 기술 ▲경로생성 및 주행상황 판단 기술 ▲차량 제어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위치 인식 기술은 차량 내 일반 GPS와 정밀지도를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고, 전/후/측방 레이저 스캐너·레이더·카메라 등 고정밀 센서를 통해 파악된 정보를 기초로 주변 차량, 보행자 등 장애물을 파악한다. 

외부에서 수집된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상황을 판단하고 주변의 교통흐름 상황에 맞는 안정적인 주행 경로를 생성하며 차량제어 기술은 파악된 교통흐름과 생성된 주행 경로를 바탕으로 차량을 부드럽고 정확하게 제어함으로써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러한 기술들이 탑재된 차량들로 이번에 획득한 면허를 통해 실제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신호등, 횡단보도, 보행자들이 포함된 도심지역으로 평가 범위를 확대하여 선진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미국 내에서 캘리포니아, 네바다 주를 포함한 총 5개 주에서 자율주행 면허를 발급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네바다 주에서 승용차 제조업체로는 아우디에 이어 두 번째로 면허를 획득하였으며 이외에도 다임러 트럭, 구글 등 총 5개 업체가 면허를 발급 받은 바 있다. 

비교적으로 면허 발급이 쉬운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닛산, 혼다, 테슬라 등 9개 업체가 면허를 획득하여 자율주행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면허를 획득한 쏘울 자율주행 전기차를 내년 1월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행사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공개하고, 자율주행 주요 신기술과 기업의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우리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확인하고 자율주행차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활동을 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기술은 현대차가 지난 3월말 서울모터쇼 프리뷰 행사에서 시연한바 있는 혼잡구간주행지원시스템(TJA, Traffic Jam Assist)과 12월 출시된 제네시스 EQ900에 탑재되는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HDA, Highway Driving Assist)보다 한 단계 진보된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면허 획득을 계기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2020년까지 고도자율주행 그리고 2030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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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0. 10:48 자동차

제네시스 EQ900 출시


제네시스 EQ900 출시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2월 09일 --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가 공식 출시됐다. 

제네시스는 9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정·관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Q90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출시된 ‘EQ900’는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구축할 총 6종 라인업(▲중형 럭셔리 세단 ▲대형 럭셔리 세단 ▲초대형 럭셔리 세단 ▲중형 럭셔리 SUV ▲대형 럭셔리 SUV ▲고급 스포츠형 쿠페) 중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EQ900’는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 ‘인간 중심의 진보(Human-centered Luxury)’와 첨단 자동차 기술의 결정체로서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갖춘 디자인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상의 안락감과 정숙성 ▲편안하고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통해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EQ900’는 세계 시장을 목표로 야심차게 개발한 최첨단 프리미엄 세단”이라며 “그 동안 축적해온 모든 기술력을 집약하고 최고의 성능과 품질 관리로 탄생시킨 ‘EQ900’는 세계 최고급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이번 신차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이고, 최첨단 기술을 확보해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아울러 “더욱 우수한 품질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국내 투자와 고용을 지속 확대해 국가경제 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Q900’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대형 럭셔리 세단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프로젝트명 ‘HI’로 개발에 착수, 4년 여의 기간 동안 설계부터 양산까지 1,200여 명의 전담 연구원이 투입돼 완성한 야심작이다. 

차명은 기존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이 축적해온 위상과 헤리티지를 존중한다는 의미의 ‘EQ’,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업과 완성·절정을 의미하는 숫자 ‘9’, 그리고 최고급 세단의 차별적 위엄을 고려해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로 정해졌다. 

◇차별화된 고급감 갖춘 EQ900만의 디자인 

‘EQ900’는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혁신적인 스타일과 비례를 갖춰 탄생했다. 

‘EQ900’의 외관은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크레스트그릴)과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헤드램프의 조화로 자신감 넘치는 전면부 ▲후륜 구동 기반의 구조와 비례를 긴 후드와 짧은 프론트오버행으로 세련되게 연출한 측면부 ▲품격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범퍼에 세로 형태의 날렵한 리어콤비램프로 마무리한 후면부로 구성돼 제네시스 브랜드 최상위 세단으로서의 존재감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완벽하게 갖췄다. 

실내 디자인은 ▲수평형으로 디자인돼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 ▲최상급의 천연가죽 및 리얼우드 ▲차별화된 컬러 등 고객의 깊은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웠다. 

특히 천연 가죽시트에 적용된 최고급 소재는 이탈리아 명품 가죽 가공 브랜드 ‘파수비오(PASUBIO)’사와 협업해 개발했으며, 정교한 스티치는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시트 브랜드 오스트리아 ‘복스마크(BOXMARK)’사와 공동 개발했다. 

실내 컬러는 기존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에 주로 적용됐던 블랙 위주의 색감에서 벗어나 ‘인디고 블루 투톤 인테리어’, ‘체스트넛 브라운 인테리어’ 등 독창적인 컬러 조합을 통해 세련된 느낌이 강조됐다. 

‘EQ900’는 전장 5,205mm, 전폭 1,915mm, 전고 1,495mm의 차체크기를 갖췄으며 특히 휠베이스(축간거리)는 기존 모델보다 115mm 늘어난 3,160mm로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인간 공학적 설계로 구현한 고품격 인테리어 

‘EQ900’의 고품격 실내공간은 인간 공학적 설계(HMI; Human-Machine Interface)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직관적인 조작계 레이아웃 ▲기능부품의 향상된 사용성과 고급감 ▲신체 접촉 부품의 최적화된 터치감을 갖춰 고객의 편의성과 감성만족을 극대화했다. 

‘EQ900’는 주행중 운전자의 시선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센터페시아의 버튼을 단순화해 연관된 기능끼리 통합 배치 했으며, 스티어링 휠의 모든 스위치는 주행중 엄지손가락으로 조작 가능한 영역에 배치하는 등 차량의 각종 기능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터치패널 하단에 장식된 ‘아날로그 시계’는 전세계 명품시계를 분석해 만들어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고급감이 돋보인다. 

탑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는 세심한 설계로 독일척추건강협회(AGR; Action Gesunder Ruecken)로부터 공인 받은 ‘모던 에르고 시트(Modern Ergo Seat)’는 시트 프레임 떨림을 개선하고 착좌부별 패드를 최적화하는 등 기본 구조부터 완전히 개선된 안락감을 제공하며 운전석 기준 총 22개 방향으로 전동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의학적 검증을 거친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은 ‘EQ900’의 최고의 강점으로 뽑힌다. 

‘EQ900’ 개발진과 서울대 의대가 산학합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운전자가 키, 앉은키, 몸무게 등 신체 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현재의 운전자세를 분석해 자동으로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를 최적의 운전자세에 맞춰 변경시켜 편안하고 건강한 착좌자세를 제공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EQ900’의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는 최신형 항공기의 1등석을 분석하고 세계적인 명품 소파(안락의자)의 특장점을 더해 개발됐다. (프레스티지 트림 선택 적용)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는 미끄러짐 없이 부드럽고 안정되게 몸을 감싸는 최상의 안락감을 제공하며, 특히 어깨부 경사조절, 헤드레스트 전후조절 등 총 18개 방향(리무진 기준. 세단은 14개 방향)의 시트 전동조절 기능으로 신체의 전 부위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하지 않도록 돕는다. 

특히 항공기 1등석 시트처럼 버튼 하나만 누르면 릴렉스, 독서, 영상 등 다양한 착좌 모드로 변형이 가능하다. (단, 독서모드와 영상모드는 리무진에만 적용) 

이와 함께 ‘EQ900’는 완벽에 가까운 실내 정숙성을 실현하기 위해 도어 삼중 실링, 국산차 최초 전(全)유리 이중 접합 차음 글래스, 풀 언더 커버 적용 등 차폐감을 강화하고 흡음재 적용부를 확대했다. 

특히 국산차 최초로 ‘중공 공명음 알로이 휠’을 탑재해 도로를 연결하는 부위나 파손도로와 같은 둔턱을 지날 때 발생하는 타이어 공명음을 최대 5dB까지 개선하는 등 철저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로 동급 최상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강건한 차체, 첨단 지능형 기술로 최고의 안전성 구현 

‘EQ900’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그룹의 철강부문과 협업해 철저한 차체 기본 강성 강화 설계와 첨단 공법으로 동급 최고의 차체 강성을 달성했다. 

먼저 ‘EQ900’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의 적용비율을 기존 모델의 16.3% 대비 3.2배 향상된 51.7%로 확대해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아울러 댐퍼 하우징(쇽업쇼버를 감싼 부위)에 고진공 사출을 통해 만들어진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차체 경량화와 강성 개선을 실현했음은 물론, 엔진룸 내부에는 마름모 형상의 스트럿바를 적용해 엔진룸 강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87m→200m) ▲핫 스탬핑 공법 적용 부품 19개 탑재 ▲차체 주요 부위 듀얼 멤버형 보강구조 적용 등을 통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 및 굽힘 강성을 기존 대비 181% 향상시켰다. 

‘EQ900’는 이러한 충돌안전 설계를 바탕으로 실제 충돌상황과 가장 유사한 테스트로 손꼽히는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스몰 오버랩’ 평가를 비롯 국내외 각종 안전시험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체 시험 결과) 

아울러 ‘EQ900’는 충돌의 심각성과 탑승객을 감지해 전개를 제어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포함된 9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전·후 사이드 및 전복 대응 커튼)을 기본 적용했다. 

‘EQ900’는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시스템’ 등 최첨단 주행지원 기술이 대거 포함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를 도입해 획기적인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편의성을 달성했다 

먼저 ‘EQ900’에는 제네시스가 첨단 주행보조 기술을 접목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Highway Driving Assist)’이 탑재돼 고속도로 상에서의 사고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피로도까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은 차간거리제어기능(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과 차선유지기능(LKAS; Lane Keeping Assist System),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기술로 ▲차간 거리 및 차선유지 ▲전방 차량 정차시 자동 정지 및 재출발 ▲제한속도 구간별 속도조절 등의 기능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EQ900’에는 차로(車路) 변경 중 후측방 시야 사각지대의 차량으로부터 추돌 위험상황이 감지되면 변경하려는 방향의 반대편 바퀴만 제동시켜 기존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제어해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SBSD; Smart Blind Spot Detection)’이 국산차 최초로 적용됐다. 

이 밖에도 ▲주행중 운전자의 피로·부주의 운전패턴을 단계별로 분석해 휴식을 권유하는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Driver Attention Alert)’을 국산차 최초 도입하고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스마트 하이빔(HBA; High Beam Assist) ▲앞좌석 프리액티브 시트벨트(PSB; Pre Active Seat Belt)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EQ900’는 고강도 엔진 내구시험을 통과한 ▲람다 3.8 V6 GDi ▲람다 3.3 V6 터보 GDi ▲타우 5.0 V8 GDi 등 총 3개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가 ‘EQ900’를 출시하며 처음으로 선보이는 람다 3.3 터보 GDi에는 트윈 터보 시스템이 적용돼 실주행시 5.0 GDi 엔진 수준의 부족함 없는 가속감을 구현하면서도 3.8 GDi 엔진에 근접하는 연비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EQ900’는 기존에 쇼퍼드리븐 카(전담기사가 주로 운전하는 차)로만 각광받았던 초대형 럭셔리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때로는 오너가 직접 운전하며 ‘일상 속의 자연스러운 멋과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최고급 세단으로 완성됐다. 

‘EQ900’에 탑재된 람다 3.3 터보 GDi는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정부 공동고시 연비기준 복합연비는 8.5km/ℓ다.(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 기존 연비측정 기준시 8.9km/ℓ) 

아울러 람다 3.8 GDi와 타우 5.0 GDi는 기존 동급 엔진 대비 높은 응답성과 연비효율성을 갖췄으며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저중속 영역에서 높은 힘이 발휘되도록 함으로써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체감 주행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람다 3.8 GDi는 최고출력 315마력(ps), 최대토크 40.5kg·m, 복합연비 8.7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 기존 연비측정 기준시 9.1km/ℓ)의 엔진 성능을 갖췄으며, 국내 시판되는 8기통 엔진 중 최대 배기량(5,038cc)을 갖춘 타우 5.0 GDi는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3.0kg·m, 복합연비 7.3km/ℓ(AWD, 19인치 타이어 기준 / 기존 연비측정 기준시 7.8km/ℓ)다. 

이와 함께 ‘EQ900’는 부드러운 변속 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을 자랑하는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변속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변속감 및 가속성능을 구현했다. 

‘EQ900’에는 기존의 럭셔리 세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속 주행 감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신개념 서스펜션인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ACS; GENESIS Adaptive Control Suspension)’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은 전자제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섀시통합제어 기능을 융합한 첨단 현가제어 시스템으로,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 향상은 물론 충돌 회피를 위해 급격히 스티어링 휠을 조작할 때에도 거동 안정성을 유지하게 한다. 

특히 국내에 존재하는 대부분 유형의 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 과속방지턱이나 요철과 같은 험노면에서의 승차감을 더욱 보강해 국내 도로에서 최적화된 승차감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R-MDPS)’과 차량 주행환경에 따라 기어비를 조정하는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VGR)’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과 민첩한 조타감을 구현했으며, 기존 2세대 제네시스 차량(DH)에 적용돼 호평을 받았던 전자식 상시 4륜 구동시스템(AWD) ‘H-TRAC(에이치트랙)’을 적용해 동절기 눈길 및 악천후 운전시에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뉴 럭셔리 고객을 위한 첨단 편의사양 제공 

‘EQ900’는 뉴 럭셔리 고객이 차량 이용 중 가장 선호하는 첨단 편의사양을 엄선해 대거 적용하고 최고급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초대형 럭셔리 세단 그 이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먼저 ‘EQ900’의 ‘스마트 공조 시스템’은 공조장치를 작동시키지 않고 있을 때에도 실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쾌적한 실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12.3인치 광시야각 정전식 터치 패널과 앞·뒷좌석 조그 다이얼로 조작 편의성을 더한 DIS 내비게이션 ▲뒷좌석 9.2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전후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외에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고스트 도어 클로징 ▲아웃사이드 미러 로고 패턴 퍼들 램프 등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적용했다. 

◇고객 선택폭 넓힌 다양한 트림과 컬러 

‘EQ900’는 3.8 GDi 모델과 3.3 터보 GDi 모델의 경우 각각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프레스티지 등 3개 트림, 5.0 GDi 모델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리무진은 내년 1분기 중 출시 예정) 

또한 외장 컬러 8종, 내장 컬러 5종, 리얼 우드 5종을 통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총 72개의 서로 다른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EQ900’의 판매가격은 3.8 GDi 모델이 7천300만원~1억700만원이며, 3.3 터보 GDi 모델은 7천700만원~1억1,100만원, 5.0 GDi 모델은 1억1천700만원이다. (개소세 5% 적용 기준, 2016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 

(※2015년 12월 31일 출고분까지는 정부의 자동차 개소세 인하 정책에 따라 3.5%의 개소세가 적용됨. 판매가격은 3.8 GDi 모델 7천170만원~1억500만원, 3.3 터보 GDi 모델 7천560만원~1억900만원, 5.0 GDi 모델 1억1천490만원) 

◇EQ900, 내년 미국 등 주요 국가 판매 개시…글로벌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중 미국,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지역 및 국가에 ‘EQ900(해외명 G90)’를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고급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최상위 전략차종으로서 전 세계 유수의 고급차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미국 모하비 주행시험장 등 국내외 곳곳에서 철저한 성능 검증을 통해 ‘EQ900’의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며 “최첨단 자동차 기술력을 집약시킨 ‘EQ900’는 전세계 시장에 ‘초대형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Q900 특화 고객케어 프로그램 ‘아너스 G(Honors G)’ 

한편 제네시스는 ‘EQ900’ 고객만을 위한 VIP 멤버십 서비스인 ‘아너스G(Honors G)’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너스 G’는 ▲‘EQ900’ 고객만을 위한 전용 상담센터 ‘아너스 G 컨시어지’ ▲차량관리 서비스 ‘아너스 G 인텔리전트 카 케어’ ▲라이프 케어 서비스 ‘아너스 G 인비테이션’ 등 총 세 가지의 대표 서비스로 구성된다. 

먼저, ‘아너스 G 컨시어지’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EQ900’ 고객만의 전용 상담센터로 차량 운행, 관리부터 라이프 스타일 케어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너스 G 인텔리전트 카 케어’는 ‘출고 후 5년간 차량 무상 관리’를 기본으로 ▲5년 12만km 무상 보증(차체·일반부품 및 엔진·동력 전달계통 주요부품) ▲5년 소모품 교환(엔진 오일세트 7회, 브레이크 오일/패드 1회 등) ▲5년 블루링크 서비스 무상 제공(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실시간 길안내 서비스) ▲5년 홈투홈 서비스 무상 제공(7회) 등 국내 최고의 차량관리 서비스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아너스 G 인비테이션’은 EQ900 고객들의 품격 있고 여유로운 여가를 위한 서비스로 제주도에 위치한 특1급 호텔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내에 ▲전용 체크인/아웃 및 버틀러 서비스 ▲전용 층 객실 제공(2박, 2인 조식 포함) ▲전용 라운지 서비스 ▲해비치 호텔 부대시설 및 해비치 C.C 골프 라운딩 할인 등의 ‘럭셔리 생활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차원이 다른 ‘라이프 케어(Life Care)’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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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엘, 아반떼MD 전용 튜닝 소음기 인증 받아
  • 국토교통부 지정 튜닝부품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로부터 인증 받아 
    튜닝 소음기 부문 첫 인증 
    고품격 배기사운드 구현 및 탁월한 내구성 확보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2월 07일 -- 중소업체가 대부분 제작하는 튜닝부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자동차 튜닝부품인증제’ 시행 후 소음기 부문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아반떼MD용 튜닝 소음기가 인증되었다. 

튜닝 소음기 인증은 타 튜닝 부품과는 달리 배기소음에 대한 민감한 사안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인증품이 출시됨으로써 소비자는 품질과 안정성이 확보된 부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배기시스템 전문 회사 준비엘(대표 임준병, www.junbl.co.kr)이 인증받은 튜닝 소음기(JBLH-16MDTR)는 아반떼MD 차종에 적용한 제품으로 모든 소재를 Stainless 304 소재를 사용하였고, 배기사운드와 출력을 모두 만족시킨 애프터마켓 전용 고성능 제품으로 완성차에 장착하는 소음기 대비 최대 4.3마력에 0.5kg·m의 출력 향상을 나타내며, 부식에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배기소음시험에서는 운행차 소음기준인 근접배기소음 시험과 완성차에 적용되는 가속주행소음 시험, 그리고 기밀성 시험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국토교통부 지정 튜닝부품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가 발행하는 인증표시와 관리번호가 부착되고, 인증기관으로부터 성능과 품질에 관한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준비엘 임준병 대표이사는 “성능과 품질이 인증된 튜닝 소음기가 많이 보급되어 무분별한 불법 튜닝으로부터 소비자의 권익이 보호되고, 자동차 튜닝문화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소개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인가 민간단체로 2013년 설립되었다. 건전한 자동차 튜닝문화를 선도하여 국민의 자동차 생활에 대한 편익을 증진하고 튜닝부품 인증기관으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며 튜닝산업 활성화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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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 선행기술 도로 시연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1월 22일 -- 현대자동차㈜가 ‘2015 창조경제박람회’ 부대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도심 한복판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선행기술을 시연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2일(일) 오전,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대교 북단에서부터 코엑스 남문까지 약 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현대차 기술 지원 인력들과 함께 현대차의 자율주행 선행기술이 탑재된 제네시스에 직접 탑승,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고층 빌딩들이 즐비해 GPS가 취약한 도심 실제 도로에서 실시된 것에 그 의미가 있다. 

현대차는 이번 자율주행 시연에서 ▲주행 차선 유지 ▲서행 차량 추월 ▲기존 차선 복귀 등 도심 실제 주행 환경 속에서 적용 가능한 선행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자율주행 기술은 현대차가 지난 3월말 서울모터쇼 프리뷰 행사에서 시연한바 있는 혼잡구간주행지원시스템(TJA, Traffic Jam Assist)과 12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EQ900에 탑재되는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HDA, Highway Driving Assist)보다 한 단계 진보된 것이다. 

현대차는 이번에 시연한 자율주행 차량에 혼잡구간주행지원시스템과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 정보를 융합하고 판단 및 제어 기술을 향상시켜 차선 변경이 가능토록 설계했다. 

이와 같은 실제 도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운행을 구현하기 위한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은 ▲위치, 자세 추정 및 주행환경 인식 기술 ▲경로생성 및 주행상황 판단 기술 ▲차량제어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주행환경 인식 기술은 차량 내 고성능 GPS와 정밀지도를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고, 전/후/측방 레이저 스캐너·레이더·카메라 등 고정밀 센서를 통해 파악된 정보를 기초로 주변 차량, 보행자 등 장애물을 파악한다. 

외부에서 수집된 정보는 주행상황 판단 기술을 통해 주변의 교통흐름 상황에 맞는 안정적인 주행 경로를 생성한다. 

차량제어 기술은 정보 분석으로 생성된 최적 경로와 주변 상황을 통합해 차량을 부드럽고 정확하게 제어함으로써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한다. 

현대차의 자율주행 시연 행사 후에는 현대차 주관으로 2010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되는 ‘대학생 자율주행 대회’에서 입상한 7대의 자율주행차 시연도 이뤄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투자와 연구는 물론 대학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지속해 자율주행 등 스마트카 경쟁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 창조경제 박람회’는 오는 11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 12개의 상설 부스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전시품목에는 ▲1인용 이동수단 ‘오리진’ ▲수소차 절개물 ▲미래차 IT 체험 모듈 등 미래운송수단과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물이 있다. 

이 중 ‘오리진(Origin : 기원)’은 현대차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R&D 아이디어페스티벌’의 입상작으로 ‘1인승 미래형 자동차’라는 개념으로 제작됐다. 

원통형으로 두 개의 바퀴로만 이루어진 ‘오리진’은 크기가 작아 일반 주차공간에 두 대가 주차할 수 있으며 외부를 투명하게 제작해 개방성을 높이는 등 차량 고유의 목적인 ‘이동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미래형 자동차다.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과 현대차와의 협업으로 ㈜맥스트에서 개발한 차량용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도 전시된다.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은 기존 책자로 제작된 차량 운행 매뉴얼을 운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차량 내부 버튼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그 부분의 사용법과 기능을 동영상으로 설명해준다. 

현대차는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을 내년부터 국내외 양산 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시킬 계획이다.

2015 창조경제 박람회는 올해 3회째로 미래부를 비롯한 15개 부처·청·위원회 및 2개 시도, 2개 경제단체 등 민관이 함께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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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클럭스프링 결함 리콜 예정
세종--(뉴스와이어) 2015년 11월 11일 --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주)엠프엠케이,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등 7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클럭스프링*의 결함으로 경적(Horn)이 작동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0~2014년식 파사트, CC, 제타 등 7개 차종 27,811대이며 부품 수급 등의 사유로 리콜은 내년 상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는 폭스바겐 그룹 본사와 개선된 부품 수급 및 리콜 일정 등에 대하여 협의 중에 있으며 자동차 소유자에게 리콜 전 사고예방 등을 위하여 결함현상 및 주의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는 고객안내문(사전공지)을 우선 발송한다고 밝혔다. 

(주)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승용자동차의 경우 시동모터 및 발전기에 배선이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지 않아 주행 중 분리될 경우 재시동 불가 및 배터리 방전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3년 6월 1일부터 2013년 12월 10일까지 제작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승용자동차 21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11월 12일부터 (주)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교환)를 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주)에서 수입·판매한 알티마, 맥시마 승용자동차의 경우 충돌 등으로 인한 충격이 발생한 경우 연료펌프의 에이치링(H-ring)이 이탈되어 연료 유출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2년 3월 27일부터 2015년 9월 9일까지 제작된 알티마 승용자동차 149대, 2015년 2월 10일부터 2015년 8월 24일까지 제작된 맥시마 승용자동차 71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11월 13일부터 한국닛산(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S63 AMG 4MATIC 쿠페 승용자동차의 경우 앞열 좌석안전띠의 조립불량으로 좌석안전띠가 정상적으로 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3년 7월 23일부터 2014년 1월 16일까지 제작된 S63 AMG 4MATIC 쿠페 승용자동차 14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11월 13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REERIDE 250·350 이륜자동차의 경우 연료탱크 브리더 밸브의 결함으로 연료가 누유되어 차체가 손상되고 화재가 발생될 위험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3년 10월 7일부터 2014년 3월 9일까지 제작된 FREERIDE 250 이륜자동차 20대, 2012년 4월 20일부터 2015년 5월 7일까지 제작된 FREERIDE 350 이륜자동차 64대 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11월 13일부터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080-767-0089), (주)에프엠케이(1600-0036), 한국닛산(주)(080-010-2323),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080-001-1886),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02-790-099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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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론칭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1월 04일 --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http://www.genesismotors.com)가 공식 출범했다. 

현대자동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정의선 부회장, 양웅철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비롯한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제네시스’ 론칭을 선언했다. 

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고급차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추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차 브랜드를 육성해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보다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해서다. 

제네시스와 현대 브랜드간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브랜드 명칭은 성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진보와 혁신을 지속해 고급차의 신기원을 열겠다는 의미에서 ‘제네시스’로 결정했다.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인지도가 높다는 점도 고려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오직 고객에게 있다”면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 중심의 진보(Human-centered Luxury)’를 지향한다”고 브랜드 방향성을 규정했다. 

인간에 대한 예측과 연구를 통해, 기술 그 이상의 혁신으로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인간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 안전·편의·커넥티비티(연결성) 기반의 사람을 향한 혁신 기술 ▲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 동적인 우아함을 지닌 디자인 ▲ 간결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 등 ‘4대 핵심 속성’을 바탕으로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진행한다. 

이 같은 브랜드 방향성은 남들의 시선에 의해 자신의 품격을 결정하지 않는 최근 고급차 시장의 뉴 럭셔리 고객들의 성향과도 일치한다. 

정의선 부회장은 “고객들은 과시를 위해 멋을 드러내기보다 자신의 멋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을 원한다.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현명한 소유 경험,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높아지는 실용적 혁신에 감동한다”며 “이것이 한 차원 높은 새로운 명품의 가치이며 제네시스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인간 중심의 진보’를 직접적으로 보여 줄 제네시스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은 오는 2020년까지 6종으로 구성된다. 

브랜드 론칭 초기에는 대형 럭셔리 세단인 기존 2세대 제네시스 차량과 다음달 출시 예정인 초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5년 동안 4종의 신규 개발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할 모델은 ▲ 중형 럭셔리 세단 ▲ 대형 럭셔리 SUV ▲ 고급 스포츠형 쿠페 ▲ 중형 럭셔리 SUV 등이다. 

중형 럭셔리 세단의 경우 후륜 구동 기반의 플랫폼을 적용하며 오는 2017년 하반기에 출시한다. 이어 오는 2020년까지 대형 럭셔리 SUV, 고급 스포츠형 쿠페, 중형 럭셔리 SUV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네시스 브랜드는 조기 시장 안착을 위해 6종의 모델 이 외에 파생 모델 등의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 고성능, 친환경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장착 모델과 추가 모델 개발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차종마다 별도의 차명을 갖고 있는 현대 브랜드와 달리,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새로운 글로벌 차명 체계를 도입한다. 

신규 차명 체계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알파벳 ‘G’와 차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숫자’가 조합된 방식을 활용한다. 

이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은 ‘G90’(지 나인티), 대형 럭셔리 세단인 기존 2세대 제네시스는 ‘G80’(지 에이티), 오는 2017년 하반기에 출시할 중형 럭셔리 세단은 ‘G70’(지 세븐티)로 명명했다. 앞으로 나올 중·대형 럭셔리 SUV와 고급 스포츠형 쿠페 등의 차량에도 이 같은 ‘G’를 기반으로 한 알파뉴메릭(문자+숫자)방식의 차명 체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다만 다음달 국내에서 처음 출시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의 경우에는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라는 차명을 사용한다. 

기존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이 축적해온 위상과 헤리티지를 존중한다는 의미의 ‘EQ’,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업과 완성·절정을 의미하는 숫자 ‘9’, 그리고 최고급 세단의 차별적 위엄 등을 고려해 국내 시장에 한하여 ‘EQ900’라는 차명을 사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차명 체계는 국가별, 지역별로 차량 출시 시점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 해당 지역에서의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대형 럭셔리 세단인 기존 2세대 제네시스 차량의 경우엔 앞으로 있을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시점에 맞춰 국가별, 지역별로 ‘G80’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일관성을 강조하기 위해 2세대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했던 ‘윙타입(날개 모양) 엠블렘’을 기반으로 고급감과 시인성을 개선한 ‘신규 윙타입 엠블렘’을 적용한다. 

제네시스는 새롭게 출범한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가장 냉정한 검증을 받게 될 상품 경쟁력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브랜드 방향성에 따라 ▲ 차량 운행 시 운전자의 위험을 최소화 시켜주는 지능형 안전,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직관적 편의 기술, 단절이 없는 통신의 커넥티비티(연결성) 등 ‘사람을 향한 혁신기술’과 ▲ 후륜 구동 등의 고급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구현한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핵심적인 상품 차별화 요소다. 

여기에 기존 현대차의 강점인 품질, 정숙성, 후석 컴포트(편안함), 충돌 안전성 등은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주행 성능, 고급감, 혁신 기술 등 고급차의 필수 요소는 기본기로서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 

양웅철 부회장은 “제네시스가 고급차의 특성을 새롭게 정립해 나갈 것”이라며 “작고 섬세한 부분까지 정성을 기울여 항상 고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 차별화는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대형 럭셔리 세단인 2세대 제네시스를 통해 처음 선보인 뒤 국내외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기존 디자인 철학은 계승·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동적인 우아함을 지닌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수립하고 구체화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오는 2017년 하반기에 출시하는 중형 럭셔리 세단에 부분적으로 반영되며, 이후에 나오는 신규 차량들을 통해 본격 구현된다.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부 인사 영입과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에 대해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현대, 제네시스 두 브랜드의 디자인 역량 강화 차원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를 영입했다”며 “내년 상반기에 현대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루크 동커볼케는 지난 1990년 푸조 자동차 디자이너로 시작해 1992년부터 아우디, 람보르기니, 세아트 등의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2012년부터는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로 재직해왔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루크 동커볼케는 대중 브랜드부터 고급차 브랜드, 슈퍼카 브랜드까지 경험한 디자인 전문가”라며 “시장과 고객을 이해하고, 간결하고 심플하며, 엔지니어링을 이해하는 디자인으로 현대와 제네시스 두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현대디자인센터 안에 신설한 별도의 조직인 ‘프레스티지디자인실’에서 전담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고객 경험 차별화도 중장기 전략으로 추진한다. 기본 컨셉트는 ‘인간 중심의 진보’에 맞춘 ‘간결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의 실현이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는 ▲ 통일된 공간 디자인이 반영된 하드웨어를 구축하고 ▲ 고객 응대 직원들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며 ▲ 새로운 고객 케어 프로그램 등으로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다만 론칭 초기에는 기존 현대 브랜드의 판매, AS 등의 고객 접점 채널을 공유한다. 이어 총 6종의 모델 라인업이 구축되는 오는 2020년 이후에는 고객 경험 측면에서도 현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004년 1세대 제네시스 차량 개발 시점부터 차량이 출시되는 2008년을 목표로 브랜드 론칭이 검토된 바 있다. 

하지만 1세대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출시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론칭이 이뤄지지 못했다. 당시 글로벌 금융 위기로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복수의 라인업 확보가 필수라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현대차는 지난 10여년간 소재, 설계, 시험, 파워트레인, 전자, 디자인 등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위한 내부 역량 축적에 주력했다. 

특히 글로벌 주요 자동차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자동차용 강판을 자체 개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기초 소재 단계부터 차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에 따라 차체 강성, 주행 성능, 디자인 등에서 경쟁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전 부문의 혁신과 진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글로벌 명차 ‘2세대 제네시스’ 탄생으로 이어졌다. 

실제 지난 2013년에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는 탄탄한 뼈대를 바탕으로 5대 기본성능(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 정숙성, 내구성)과 디자인을 글로벌 명차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의선 부회장은 “설계 단계부터 현대제철의 초고장력강 기술이 적용된 첫 차로, 제네시스의 단단한 골격, 유연한 움직임, 조형적 아름다움에는 현대차 그룹 전 계열사의 핵심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1세대, 2세대 제네시스의 글로벌 성공이 보여주는 지난 10여년간의 준비와 자신감을 기반으로 ▲ 2020년까지 총 6종에 이르는 고급차 라인업 출시 계획 확정 ▲ 초대형 럭셔리 세단 ‘G90(국내 限 EQ900)’ 출시 ▲ 그리고 최근 글로벌 고급차 시장 성장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드디어 올해 상반기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미 제네시스 브랜드는 연구개발과 디자인 부문의 전담 조직 구성을 마쳤고, 제네시스에 집중하면서도 현대자동차 전체에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과 프로세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자동차는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면서 “현대자동차는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내실을 쌓아 세계 고급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네시스 브랜드는 온라인으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제네시스 웹사이트(http://www.genesismotors.com)를 오픈했다. 

웹사이트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가치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 브랜드 영상 ▲ 브랜드 탄생 배경과 준비 과정 ▲ 브랜드 철학과 향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제네시스 웹사이트에는 앞으로 론칭할 라인업들의 상품 정보와 멤버십 정보들이 추가될 예정이며, 고객들의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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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영암서 국내 모터스포츠대회 총결산
무안--(뉴스와이어) 2015년 11월 03일 -- 2015년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를 총 결산하는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7~8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자동차 경주뿐만 아니라 카트, 모터사이클, 드래그레이스, 드리프트, 포뮬러, 코지 등 500여 대가 참가해 경주장 곳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박진감 넘치고 흥미 가득한 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해 이 대회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실시된 ‘코리아 르망(KLM)’은 프랑스 ‘르망24시’ 방식의 내구레이스로 1시간 동안 주행거리로 순위를 정한다. 6천 200cc급 스톡카를 비롯해 포르쉐, BMW M3, 벨로스터 등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의 메인 클래스 차량이 참가한다. 

메인 그랜드스탠드 앞에서 펼쳐지는 드래그레이스는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초단거리 기록경쟁 경주로 400m 직선 코스에서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출발해 불과 11초만에 결승선을 주파한다. 

모터스포츠 기초종목인 카트는 배기량이 120cc에 불과하지만 최고 속도 160km까지 낼 수 있어 꼬불꼬불한 코스를 빠르게 지나가는 역동적 장면이 연출된다. 

오프로드 그랑프리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비포장 경주장을 달리는 경주로 주행이 거듭될수록 달라지는 경주장 상황에 따라 순위가 쉽게 바뀔 수 있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스피드 축제를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경주장 문화 조성을 위해 케이팝(K-POP) 축하콘서트, 스탬프투어, 경품이벤트,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8일 결승전 당일 오후 4시 30분 시작되는 K-POP 축하콘서트에는 여자친구, 엠크라운, 홍대광, 캔 등 인기절정의 유명가수 6팀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대회 서포트 레이스로 참여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위해 각 경주장의 주요 포인트를 관람한 후 스탬프 도장을 받은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며, 소형자동차 및 냉장고, 세탁기를 경품으로 한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키즈라이딩스쿨, 카트, 어린이자동차 등 모터스포츠 체험행사와 함께 자동차와 경주장을 소재로 한 사생대회, 모형자동차 제작 등 가족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경주장 내 행사장 주요 4곳을 관람할 수 있도록 내부 순환버스가 운행되며, 목포 하당(샹그리아호텔 건너편)과 경주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매시 정각 출발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2015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무료 관람이며, 권역별로 C스탠드에서는 모터스포츠 대회를, 메인스탠드에서는 드래그레이스를, M스탠드에서는 오프로드 경주를, 카트경기장에서는 카트대회를 즐길 수 있다. 

문의) 전라남도 F1지원담당관실 061-286-7922, 전남개발공사(KIC사업소·www.koreacircuit.kr 061-28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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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탄생 30주년 기념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300대 선착순 한정 판매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1월 01일 -- 현대차가 대한민국 대표 중형차 쏘나타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며 스페셜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를 출시했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는 기존 1.6 터보 모델에 사양 및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4일(목)부터 300대 선착순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와일드 버건디’는 스페셜 모델의 강화된 동력 성능과 내부 시트 색상의 특징을 합친 이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의 혁신을 상징하는 이번 30주년 기념 모델은 세계적 추세인 다운사이징 트렌드와 운전하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의 수요에 발맞춰 1.6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심장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우선현대차는 강인하고 스포티한 터보 전용 디자인에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를 강조한 전면부 ▲30주년 엠블럼, 30주년 전용 18인치 휠 등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측면부 ▲듀얼 머플러를 적용하고 블랙 하이그로시 로어 범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후면부로 특색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 디자인 또한 ▲당사 최초 적용된 ‘버건디&코퍼’ 전용 칼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나파 가죽 시트 ▲300대 한정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어 스커프에 각인된 ‘1/300’ 문구 등으로 고객에게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차별화된 특별한 감동을 제공한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외장 컬러는 ‘아이스 화이트’, 내장 컬러는 ‘버건디 & 코퍼’로 운영된다. 

쏘나타 탄생 30주년 기념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는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실용 가속 성능을 강화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MDPS 모터 응답성능을 개선해 스포티하고 탄력적인 핸들링을 구현했으며, 안정적인 고속 주행을 위해 단단하고 빠른 응답성능의 서스펜션 튜닝도 실시했다. 

아울러 역동적인 주행 품질 확보를 위해 기어비 상향 및 변속기 저단 사용 빈도를 증대해 실용 가속 구간(80→120km/h)의 가속 성능을 개선해 운전자에게 운전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에도 불구, 대한민국 대표 중형차라는 쏘나타의 상징성을 감안해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뒀다. 

기존 쏘나타와 비교해서는 차별화된 디자인은 물론 ▲HID 헤드램프 ▲앞좌석 통풍 시트 ▲프리미엄 나파 가죽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은 1만원으로 최소화했다. (쏘나타 1.6 터보 스마트 스페셜 트림 대비)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판매가격은 2,760만원이며, 해당 모델은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현대 모터 스튜디오 서울에서 운영할 ‘쏘나타 헤리티지展’에 1~6세대와 함께 11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높은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쏘나타 1.6 터보 모델이 ‘끊임 없는 도전과 혁신’을 지향하는 쏘나타의 30년 역사를 가장 잘 표현하는 모델이라, 1.6 터보를 기반으로 한 스페셜 모델을 기획하였다”며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최소한의 가격 인상으로 가치를 높인 모델인 만큼 300대만 한정 판매하며 쏘나타의 새로운 30년을 향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처음 출시된 쏘나타는 현재까지 그 이름을 그대로 유지해 온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로, 1985년 ‘소나타’라는 이름으로 나온 이듬해 ‘쏘나타’로 이름을 바꾸고, 1988년 쏘나타, 1993년 쏘나타 II, 1998년 EF쏘나타, 2004년 쏘나타(NF), 2009년 쏘나타(YF), 2014년 쏘나타(LF)에 이르기까지 매번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거듭하면서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써 내려온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하는 자동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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