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잠정결과 발표
대전--(뉴스와이어) 2016년 12월 21일 -- 통계청이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잠정결과를 21일 발표했다. 

◇ 사업체수 

2015년 말 전국 사업체수는 387만5천개로 2010년에 비해 15.5% 증가했다. 2015년 말 현재 전국의 사업체수는 387만5천개로 2010년(335만5천개)에 비해 52만개(15.5%) 증가하였다.(연평균 2.9% 증가) 

산업대분류별 사업체수를 5년 전(2010년)과 비교하여 보면 예술·스포츠·여가 업종만 감소(-1.9%)하였을 뿐 출판·영상·방송(61.3%), 하수·폐기·원료재생(46.8%), 전문·과학·기술(45.5%)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전체 사업체 중 여성 대표자 비율은 37.6%로 2010년 대비 0.4%p 증가했다. 사업체 대표자는 남성 62.4%, 여성 37.6%로 2010년 대비 여성 대표자 비율이 0.4%p 증가하였으며 특히 숙박·음식점은 여성 대표자가 62.2%로 가장 높았다. 

조직형태별 사업체수를 보면 개인사업체는 2010년 대비 11.2%로 비교적 낮게 증가하였으나 회사법인은 48.8%로 큰 폭 증가했다. 

◇ 종사자수 

2015년말 종사자수는 2,079만1천명으로 2010년에 비해 17.8% 증가했다. 2015년말 현재 전국의 종사자수는 2,079만1천명으로 2010년(1,764만7천명)에 비해 314만4천명(17.8%) 증가하였다.(연평균 3.3% 증가) 

 산업대분류별 종사자수 증감률은 광업(-0.9%)을 제외한 보건·사회복지(40.6%), 전문·과학·기술(33.1%),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31.3%)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전체 종사자 중 여성비율은 42.3%로 2010년 대비 1.2%p 증가했다. 종사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 57.7%, 여성 42.3%로 나타났으며, 여성종사자 비율이 2010년(41.1%)에 비해 1.2%p 증가하였다. 사업체당 종사자수는 5.4명으로 2010년(5.3명)에 비해 1.9% 증가했다. 조직형태별 종사자수를 보면 회사법인의 종사자수는 2010년 대비 22.1% 증가하고 개인사업체는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매출액 

2015년 매출액은 5,303조원으로 2010년 대비 22.4% 증가했다. 2015년 기준 연간매출액은 5,303조원으로 2010년(4,332조원)에 비해 971조원 증가(22.4%)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평균 4.1% 증가) 

산업대분류별 매출액을 보면 부동산·임대(65.7%),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60.4%), 보건·사회복지(55.4%)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13억6,800만원으로 2010년 대비 6.0% 증가했다. 2015년 기준 사업체당 매출액은 13억6,800만원으로 2010년(12억9,100만원)에 비해 6.0% 증가하였다.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2억5,500만원으로 2010년(2억4,500만원) 대비 4.1% 증가했다. 

◇ 시도별 통계 

2015년 말 현재 전체 사업체의 시도별 비중을 보면, 경기가 21.4%로 가장 높고, 서울(21.2%), 부산(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업체의 47.4%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사업체다. 종사자수의 시도별 비중은 서울이 24.4%로 가장 높고, 경기(22.2%), 부산(6.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사업체의 종사자가 전체의 51.4%로 나타났다. 

시도별 매출액 비중은 서울이 30.5%로 가장 높고 경기(20.2%), 경남(5.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사업체가 전체 매출액의 55.1%를 차지했다.
  • 언론 연락처


Posted by 리클루즈


정부, 지진방재 종합대책 발표
  • 2020년까지 지진대응체계 완비, 2030년까지 지진방재 종합인프라 구축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12월 16일 -- 정부는 12월 1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제11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지난 5월 일본 구마모토 지진 이후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그동안 정부의 지진방재 대책 노력이 있었으나, 지진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9.12 지진을 계기로 보다 근원적인 지진방재 종합대책 마련이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김재관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75명의 전문가와 22개 관계부처가 참여한 기획단(단장 : 김재관 서울대교수,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을 구성·운영하고(‘16.9.22~), 기존 대책에 대한 근원적인 분석과 개선안 마련(민관합동 심층회의 26회), 선진 외국 사례 조사 및 연구(2회), 관계부처 회의(7회) 등을 거쳐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진방재 선진국 수준의 대응기반을 구축한다는 비전 하에 2020년까지는 지진대응체계를 완비하고, 2030년까지는 지진방재 종합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지진 조기경보시간 단축(‘20년까지 10초이내) 및 국민행동요령 등 안전교육 강화, 신규주택 내진설계 의무화, 공항·철도 등 주요시설 내진보강 완료(‘20년) 및 원전 내진보강(규모 7.0 기준), 경주지역 등 주요 단층에 대한 체계적 조사 및 지진연구 확대, 지진 전담조직 강화와 지진관련 예산 확대 등 109개의 개선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개선대책으로는 첫째, 국민실생활과 밀접한 지진 조기경보와 국민안전교육은 시급히 강화하기로 하였다. 

지진 재난문자 송출업무를 기상청으로 일원화(‘16.11월)하고, 관측망 조기확대(206개소→314개소, ’18년)를 통해 지진 조기경보시간을 현행 50초에서 ‘18년까지 25초이내, 2020년까지 10초 이내로 단축한다. 

지진이 발생하면 국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국단위 국민참여 지진훈련을 연 3회 이상 실시하고, 학교안전관리사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학기당 1회)한다. 

아울러 옥외 지진대피소 5,532개소를 신규 지정하는 등 지진대피소를 정비하고, 이에 대한 위치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둘째, 내진설계 의무화 대상을 확대하고, 공공·민간시설에 대한 내진보강 시기를 획기적으로 앞당긴다. 

9.12 지진시 저층 건축물에 피해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모든 신규 주택과 2층 또는 200㎡ 이상의 건축물, 병원·학교 등 주요시설에 대한 내진설계를 의무화한다. 

또한 시설별로 서로 다른 내진설계기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한반도 지진특성에 맞는 안전한 설계를 유도하기 위해 내진에 대한 공통 적용사항을 제정한다. 

공공시설 조기 내진보강을 위해 2020년까지 당초 정부계획대비 63% 증가한 2조 8,267억원을 투자하여 내진율을 현행 40.9%에서 54.0%까지 높인다. 

철도는 ‘20년에서 ’19년으로, 공항건축물은 ‘20년에서 ’18년으로 완료시기를 단축한다. 

특히 내진율이 낮았던 유치원과 초·중등학교에 대해서는 매년 2,500억 이상을 투자, 2034년까지 내진보강을 완료한다.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국세·지방세감면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내진보강을 적극 유도하고, 보험 활성화를 통해 민간의 자기책임성을 강화한다. 

셋째, 그동안 조사가 미흡하였던 단층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함께, 지진에 대한 연구를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국민안전처, 미래부, 원안위, 기상청 등 정부합동으로 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경주 지역을 포함한 동남권 주변을 우선 조사(‘20년)하고, 전국의 주요 단층 조사 역시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지진위험지도 개선, 지진피해예측기술 고도화 등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범정부 지진 R&D 로드맵도 마련한다. 

넷째, 정부의 지진대응역량도 한층 강화한다. 

9.12 지진 발생시 전개상황을 반영해서 지진매뉴얼을 즉시 개선하였고, 연중 상시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과 지자체에 지진 전담인력 102명을 시급히 보강하는 한편, 시급한 개선사항과 내진보강을 위해 2017년 지진예산으로 전년 대비 215% 증가한 3,669억원을 편성하였다. 

정부는 이번 종합대책의 추진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지방교육재정 교부금법’ 등 관련 법령을 조기에 개정하고 이번 대책을 법정계획인 ‘제1차 지진방재종합계획’에 반영하여 실행력을 확보하는 한편, 부처별 이행상황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종합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진방재 종합개선기획단의 공동단장인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과 김재관 서울대 교수는 “이번 대책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지진방재 선진국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의 노력과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진안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리클루즈


기아차 니로, 자동차연비 부문 기네스 월드레코드 달성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12월 16일 --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SUV 니로가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세워 차량의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기아차는 니로를 이용해 LA부터 뉴욕시까지 5,979km(3,715.4마일)를 주행하며 평균연비 32.56km(76.6mpg)를 달성하여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기네스 기록 도전에 사용된 니로 EX는 웨인 저디스(Wayne Gerdes)와 로버트 윙어(Robert Winger)가 운전했으며 LA시 시청부터 뉴욕시 시청까지 5,979km을 주행하는 동안 4.1회 주유시 주유량에 해당하는 총 183.6리터의 휘발유만을 사용했다. 

이번 기록 연비인 32.56km 는 니로 EX의 미국 공인 복합연비인 20.83km보다도 무려 56.3% 높은 수치이다. 

니로의 신기록 달성과 관련해 기아차 미국법인의 Orth Hedrick 상품 담당 상무는 “니로의 기록 수립 소식에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는 자동차의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성이 연비와 양립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 내년 초에 출시될 니로는 총 5가지의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트림인 LX와 EX는 미국에서 복합연비 20.83km/ℓ(49mpg)로 인증 받았으며 연비 모델인 FE는 복합연비 21.26km/ℓ(50mpg), Touring 모델은 복합연비 18.23km/ℓ(43mpg)로 인증 받았다. 이 외에도 런칭 기념 한정모델도 일부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2011년 K5 하이브리드로 미국 48개주 12,710km km를 완주하며 평균 연비 27.46km/ℓ를 달성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Posted by 리클루즈


한국경제연구원, 내년 성장률 2.2%에서 2.1% 하향 조정
  • 저물가·저금리 지속… 경상수지 흑자 규모 점차 축소 전망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12월 16일 -- 한국경제연구원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2016년 9월) 2.2%에서 2.1%로 0.1% 포인트 낮췄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 원장 권태신)은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 2016년 4/4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韓 2017년 경제성장률, 2.1% 전망… 교역 감소로 인한 대외 부문 약화가 원인 

한경연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세계경제전망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대내 정책의 경기부양 여력이 약화되면서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 2.4%보다 0.3% 포인트 가량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연은 트럼프 당선 등으로 인해 미국⋅유럽 등 주요국 정치 반세계화 흐름이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교역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내적으로도 정책수단의 운신의 폭이 올해에 비해 제한적이기 때문에 경제성장률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외적으로는 트럼프의 자국 중심주의 정책 추진, 프랑스 대선(4~5월), 독일 총선(9~10월) 등으로 인해 극단주의 정당의 약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글로벌 교역 부진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게다가 재정적자 누적으로 인해 국가부채가 크게 증가한 상태에서 세계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재정정책의 역할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내적으로는 통화, 재정, 환율 등 정책수단의 운신이 제한되면서 성장률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2017년, 저물가, 저금리, 수지 흑자 지속 전망 

소비자물가는 올해 1.0%, 내년 1.2% 증가에 그치며 저물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 원/달러 평균환율 등 공급 측 물가상승 요인이 제한되는 가운데 부진한 성장흐름이 물가압력을 낮출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흑자 축소, 서비스 적자 확대의 영향으로 올해 975억 달러, 내년 935억 달러로 흑자 규모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트럼프 당선, 유럽 정치 불안 등의 영향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2017년 상반기까지 상승하다 하반기에는 점차 하락해 내년 평균 1,152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확대 정책에 따른 미국 금리인상 기조 강화 가능성이 높아 우리나라 시장금리(회사채AA-, 3년)도 올 1.9%에서 내년에는 2.3%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韓 사회갈등지수, OECD 3위… 남녀 간, 세대 간 갈등 완화 방안 마련해야 

한경연이 OECD 34개 회원국의 사회갈등지수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2004년과 2014년 모두 3번째(2004년 1.271, 2014년 1.200)로 사회갈등지수가 높은 국가로 조사됐다. 남녀 간, 세대 간 갈등의 수준이 높고 정부의 갈등관리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변양규 거시연구실장은 “우리나라는 사회갈등지수가 높은 국가지만 2004년 이후 갈등 관리 능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다”며 “이를 감안하면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갈등을 해결할 능력을 충분히 배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 실장은 “특히 남녀 간,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osted by 리클루즈


아카마이 “2016년 3분기 인터넷 속도 한국 전 세계 1위”
  • 2016년 3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 발표… 인터넷 속도 26.3Mbps로 전 세계 1위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12월 16일 -- 한국이 2016년 3분기 인터넷 속도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11분기 연속 인터넷 평균 속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도 전 분야 1위를 지켰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가 발표한 ‘2016년 3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터넷 평균 속도가 전년 동기 대비 28% 빨라진 26.3Mbps로 전세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인터넷 평균 속도 25Mbps를 넘는 유일한 국가다. 홍콩(20.1Mbps)과 노르웨이(20Mbps)가 한국에 이어 2위, 3위를 차지했다. 

2016년 3분기 전세계 인터넷 평균 속도는 6.3Mbps로 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21% 빨라졌다. 한국은 4Mbps·10Mbps·15Mbps·25Mbps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에서 각각 97%, 78%, 61%, 34%로 전세계 1위 자리를 변함 없이 유지했다. 

IPv6 도입률은 벨기에가 39%로 전 분기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그리스, 독일이 뒤를 이었다. 유럽 6개 국가가 상위 10위 안에 들어 IPv6 도입을 이끌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인도가 17%(7위)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1.2%의 낮은 도입률로 35위를 기록했다. 

인터넷 현황 보고서 편집자 데이비드 벨슨(David Belson)은 “연말연시 쇼핑 시즌에는 많은 소비자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기 때문에 트래픽이 급증한다. 이런 현상으로 인터넷 서비스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인터넷 평균 속도가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올해 연말에는 트래픽으로 인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마이 인터넷 현황 보고서는 전세계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으로부터 수집된 보고서와 정보를 활용해 매 분기 공격 트래픽, 인터넷 보급률, 모바일 연결 등 인터넷 관련 트렌드 및 보안 취약점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제시한다. 지난 8월 열린 브라질 리우 올림픽 중계 트래픽 정보를 포함한 상세 보고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카마이(AKAMAI) 개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아카마이는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을 제공한다. 아카마이의 최신 웹/모바일 성능 최적화, 클라우드 보안, 미디어 전송 솔루션은 기기에 상관 없이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아카마이의 혁신적 비즈니스 구현 사례는 웹사이트와 블로그, 트위터(@Akama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리클루즈


문화재청 “한지, 이탈리아서 문화재 복원재료로 인증”
대전--(뉴스와이어) 2016년 12월 15일 -- 우리 한지 두 종류가 이탈리아 문화부 산하 기관으로 유럽의 권위 있는 지류복원 전문기관인 도서병리학연구소(ICRCPAL/문화재 복원·보존 연구기관)가 수여하는 문화재 복원력 인증서를 획득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와 주이탈리아한국대사관(대사 이용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서병리학연구소(ICRCPAL/문화재 복원·보존 연구기관)에 한지 표본을 제공하고 문화재 복원력 인증 테스트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인증받는 한지는 의령 신현세 장인의 전통한지 공방에서 제작한 ‘의령 신현세 전통한지 1’과 ‘의령 신현세 전통한지 2’ 두 종류다. 이번에 이탈리아 정부 기관이 문화재 복원 재료로서 우리 한지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증함에 따라 수년째 진행되어 온 한지 세계화 사업이 첫 결실을 보는 셈이다. 

*도서병리학연구소는 성분검사, 산성도검사 등을 포함하여 생물학적(biological), 물리화학적(physical-chemical), 기술적(technological) 검사를 하고 그 결과로 한지의 문화재 복원재료 적합성을 인증 

도서병리학연구소는 한지의 인증과 더불어 자국의 중요 문화재 5점을 복원하는 데 이미 우리 한지(의령 신현세 한지 1과 2)를 사용한 바 있다. 특히 이탈리아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문화재 중 하나인 성 프란체스코의 친필 기도문이 적힌 종이(카르툴라, Chartula) 복원에 한지를 사용했으며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복원 전문가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한지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됐다. 

카르툴라(Chartula)는 가톨릭 교회의 성인이자 이탈리아를 지키는 수호성인으로 받들어 지고 있는 성 프란체스코(1182~1226)가 1224년에 자필로 ‘하느님 찬미가’와 ‘레오 수사를 위한 축복기도문’을 기록한 10cm×13.5cm의 양피지로 이 카르툴라의 하단 훼손 부분을 보강하여 원형을 유지하는 데 우리 한지가 사용됐다. 

이 밖에도 로사노 복음서(Codex Purpureus Rossanensis)와 사르데냐 섬 가문들의 문장 모음집 각 페이지와 책등을 연결하는 부분의 보강과 로마 카사나텐세(Casanatense) 도서관 소장 243 음악책(Volume musicale 243) 복원, 17세기 이탈리아 화가 피에트로 다 카르토나(Pietro da Cartona)의 작품에 생긴 기름 얼룩 제거 등에도 한지가 사용되었다. 

한편,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도서병리학연구소에서 15일 현지 시각으로 11시 한지 인증서 전달식이 개최된다. 인증서 전달과 함께 우리 한지로 복원한 성 프란체스코의 카르툴라 원본도 전시된다. 

이번 우리 한지의 인증 획득은 한지가 외국의 공인기관에서 문화재 복원 용도로 공식 인증을 받은 최초의 사례이며 그간 서양의 문화재 복원에 광범위하게 쓰여 온 일본의 화지와는 별도로 한지의 활용 가능성을 새롭게 부각하고 세계의 여타 종이에 대비하여 한지의 우수성을 확인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가 한지를 인증하고 중요 문화재 복원에 이미 사용하였을 뿐 아니라 이번 인증 사실을 이탈리아와 전 세계 관련 기관이 공유하여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복원 기관에서 한지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주이탈리아한국대사관은 이번 한지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앞으로 이탈리아와 유럽 내 문화재 복원력 관련 한지의 우수성을 꾸준히 홍보해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종류의 한지에 대하여 추가로 인증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이탈리아 내 최고 예술교육기관의 하나인 로마예술대학교의 종이연구소 교수진과 한지 장인들 간 교류, 같은 대학 내 한지 관련 정규 강의개설 추진 등을 통해 복원 분야 이외 미술 분야에서도 한지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한지 저변 확대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Posted by 리클루즈


국토부, 아우디·벤츠·마세라티·KTM 리콜 실시
세종--(뉴스와이어) 2016년 12월 13일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에프엠케이(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A4 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에어백 컨트롤 유닛*의 제작결함으로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에어백과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 에어백 컨트롤 유닛(Air Bag Control Unit) : 자동차 충돌 시 충격감지 센서에 의해서 충격량을 감지하여 에어백 전개 여부를 결정하는 제어장치 

**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 : 충돌이 감지되면 좌석에서 승객이 이탈되지 않도록 안전띠를 조여주는 장치 

리콜대상은 2008년 8월 14일부터 2009년 8월 25일까지 제작된 아우디 A4 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승용자동차 1,987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2월 1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S63 AMG 4M Coupe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시트 벨트 익스텐더*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인하여 좌석 안전띠가 탑승자의 몸에 제대로 착용되지 않아 사고시 탑승자를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 시트 벨트 익스텐더 : 탑승자가 좌석 안전띠를 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좌석 안전띠를 탑승자쪽으로 밀어 주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5년 10월 5일부터 2016년 3월 2일까지 제작된 S63 AMG 4M Coupe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 73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2월 13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에프엠케이(주)에서 수입·판매한 기블리 SQ4 등 8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차동장치* 내 기어를 고정하는 너트의 조립불량으로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가속이 제대로 안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 차동장치: 자동차 선회시 좌우 바퀴에 발생되는 회전속도의 차이를 원활하게 조절해 주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6년 7월 1일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 제작된 기블리 SQ4 등 8개 차종 승용자동차 4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2월 13일부터 에프엠케이(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1190 ADVENTURE 등 3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차체와 브레이크 시스템 관련 배선의 간섭으로 피복이 벗겨질 경우 전기회로가 단락되어 브레이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2년 11월 7일부터 2016년 5월 4일까지 제작된 1190 ADVENTURE 등 3개 차종 이륜자동차 68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2월 13일부터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배선 점검 후 조정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Posted by 리클루즈


인터파크투어, 한국인의 여행계획 스타일 설문조사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12월 08일 -- 한국인 10명 중 7.5명은 항공권 가격에 민감한 ‘선지름 후계획형’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항공권이나 여행상품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파크투어는 한국인의 여행계획 스타일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성인 남녀 90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자리는 같아도 가격은 다른게 바로 항공 요금이다. 언제, 어떤 경로로 구입하는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 ‘항공권이나 여행상품 관련 정보를 어떻게 얻고 있나’는 물음에 응답자의 94.5%(복수응답)가 모바일로 수시 검색(44.1%), SNS채널·뉴스레터 구독(37.7%), 홈쇼핑 시청(12.7%) 등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꾸준히 정보를 탐색한다고 답했다. 휴가 일정이 정해지면 그 시기에만 폭풍 검색한다는 의견은 39.5%였다. 

스마트기기를 통해 각종 정보를 얻는 것이 습관화된 요즘.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듯이 평소 잘만 ‘손품’을 팔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여행상품을 구입하거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찾을 수 있다. 여행사 및 항공사의 SNS채널이나 뉴스레터에서 특가상품과 인기여행지, 여행트렌드 등 좋은 여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여행사, 항공사 상품을 꾸준히 챙겨보며 비교검색을 일상화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음으로 ‘여행지와 여행시기를 선택하는 방식’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놓치기 아까운 특가항공권을 발견했다면 당장 떠나겠다’는 선지름 후계획형 응답이 75.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선지름 후계획형 중에서도 평소 가고 싶었던 여행지의 특가 항공권에 관한 반응율이 42%로 좀 더 높았고 여행지와 상관없이 놓치기 아까운 가격이라면 어디든 일단 구매한다는 응답도 37.7%에 이르렀다. 

반면 ▲평소에 가고 싶은 여행지를 생각해두고 휴가계획을 세워 떠난다는 꼼꼼한 계획형은 41.2% ▲가격보다 여행지와 여유로운 휴가 일정을 더 중요시 한다는 응답은 20.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렇듯 저렴한 여행상품이나 땡처리 항공권이 있을 때 언제든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여행 비수기와 성수기의 구분도 모호해지고 있다. ‘최근 2년 이내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여행시기’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8.4%가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비수기에 여행을 다녀왔다고 답했다. 

이어 ▲7월~8월 여름 휴가시즌 (27.4%) ▲5월 가정의 달이나 명절 등 황금연휴 시기(21.6%) ▲계획없이 즉흥적으로(19.6%), 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다(8.8%) 순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비수기에 온라인여행박람회 등 각종 프로모션과 가격, 혜택 면에서 이점이 많아 비수기 특가를 노리는 여행객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행 계획 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격’. 달콤한 특가 공세에 구매 충동을 누르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은 과연 어느 정도의 높은 할인 항공권에 여행 충동을 느끼고 일주일 후 휴가라는 행동에 옮길지 알아보았다. 

인터파크투어 11월 출발 기준 최저가인 90만4,300원의 뉴욕행 왕복 항공권을 예로 들어 ‘얼마나 더 저렴한 가격이 눈앞에 나타날 때 당장 예약버튼을 클릭 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뜻밖에도 30%만 저렴해도 하겠다는 응답이 21.8%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다. 뒤를 이어 50% 이상 저렴(21%), 40% 저렴(17%), 20%(13.9%), 10%(4.3%) 순으로 나타났다. 

예약 시점에서 일주일 후 장거리 여행은 부담스러운 것이라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을 것이라 예상 했던 것에 비해 희망 가격만 맞다면 당장 떠나겠다는 적극적인 ‘여행꾼’들이 의외로 높았다. 아무리 저렴해도 일주일 후 여행은 어렵다는 응답은 22%에 불과했다. 

‘갑자기 떠나기로 한 여행에 함께 갈 일행이 없다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혼자라도 떠나겠다는 이들이 63.7%로 압도적으로 높아 최근의 나홀로 여행이 일반화 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일행이 없으면 여행을 포기한다는 응답은 17.3%에 불과했다. 이 밖에 일행의 항공료까지 부담해서라도 가까운 지인을 설득하는 재력가형(10.5%) ▲여행 커뮤니티 등에서 동행자를 찾아보는 적극행동형도 8.6%로 집계됐다. 

인터파크투어 기획실 왕희순 실장은 “실제로 ‘땡처리’, ‘특가’, ‘할인항공권’ 등의 키워드가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항상 오르는 것을 보면 소비자들이 얼마나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저렴하게 항공권이나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면 기꺼이 여행일정을 맞추는 것으로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고 있어 여행사와 항공사들은 이들을 겨냥한 정교한 마케팅 경쟁을 펼칠 것이다”고 설명했다.


Posted by 리클루즈


통계청, ‘한국의 사회동향’ 조사 발표
대전--(뉴스와이어) 2016년 12월 12일 -- 통계청이 12일 한국의 사회동향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다. 

1. 인구 

전반적인 학력수준 상승으로 노동력 수급 부조화 현상이 야기됐다. 여성의 대학진학률은 크게 늘었으나 경제활동참가율의 변화는 미미하다. 주요 국가들 중 한국의 고등교육 이수자 비율(45.0%)은 높으나 전체 근로자 중 관리·전문·기술직 근로자 비율(21.6%)은 매우 낮다. 

감염병이 증가했으나 간호인력도 증가했다. 감염병은 1960년대 이후 감소하였으나 1998년 이후 홍역, 말라리아 등이 다시 발생하여 현재 1960년대 수준에 도달했다. 지난 10년간(2004-2014) 간호사 면허자수(59.9%)와 활동 간호사수(64.3%)가 증가했다. 

2. 교육 

학교급이 낮을수록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더 많이 경험(초등학생 > 중·고등학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학교폭력 경험률은 초등학생 24.3%, 중학생 18.0%, 고등학생 16.8%로 학교급이 낮을수록 더 높다. 

3. 문화와 여가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로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우려가 증가했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4시간 미만까지는 일반사용자군의 사용 비율이 높고 4시간 이상은 과의존위험군의 사용자 비율이 높다. 스마트폰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은 내성(시간조절의 어려움)을 제외하면 성인>청소년>유아동 순으로 크며 내성은 청소년이 가장 크게 겪는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4. 노동 

한국의 노동시장은 사업체규모에 따라 복지 수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보험가입률*의 경우 300인 이상 사업체는 95.0%에 달하는 반면 1-9인 사업체는 40.8%로 절반에도 못 미친다. 노동조합가입률도 300인 이상 사업체의 경우 38.4%에 달하지만 1-9인 사업체의 경우 1.5%에 불과했다. 

*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에 모두 가입된 근로자의 비율 

5. 소득과 소비 

부채보유가구 비율은 고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높고 부채상환부담 증가율은 고령자층에서 높았다. 가구의 평균 금융부채 규모는 소득이 높을수록 크며 특히 최고 소득층(5분위) 가구의 부채규모가 다른 소득계층에 비해 크고 가계부채 보유비율도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졌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상환액 비율은 40대가 가장 높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상환부담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사회통합 

최근 자녀세대(세대 간)의 계층적 상향 이동가능성에 대해 10명 중 5명은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 자녀세대의 계층적 상향이동 가능성에 대해 10명중 3명은 낙관적이고 2명은 유보적이며 5명은 비관적이었다. 특히 결혼 및 출산 결정 연령대인 30대는 2006년 10명중 3명이 비관적이었으나 2015년에는 10명중 6명이 비관적으로 증가했다.


Posted by 리클루즈

블로그 이미지
리클루즈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